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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연섭
北 "'대남삐라' 살포, 계획 변경 의사 없어"
입력 | 2020-06-21 07:01 수정 | 2020-06-21 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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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노동당 통일전선부는 통일부가 북측의 대남전단 살포를 중단할 것을 촉구한 데 대해 계획을 수정할 의사가 전혀 없다고 밝혔습니다.
통전부는 오늘 대변인 담화에서 ″삐라 전단 살포가 북남합의에 대한 위반이라는 것을 몰라서도 아닐뿐더러 이미 다 깨어져 나간 북남관계를 놓고 우리의 계획을 고려하거나 변경할 의사는 전혀 없다″고 강조했다고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이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