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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김가영 캐스터
[날씨] 오늘 폭염 절정…일부 내륙 소나기
입력 | 2020-06-22 06:58 수정 | 2020-06-22 0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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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이번 폭염이 절정에 달하면서 올 들어 가장 더운 날이 되겠습니다.
뜨거운 볕이 밤새 잠시 식었던 공기를 다시 달궈서요.
서울의 폭염주의보가 그밖의 수도권과 강원도, 충청과 경북 내륙 곳곳으로 확대되겠습니다.
낮 기온도 고양과 춘천이 36도까지 치솟으면서 사람 체온에 육박하겠고요.
세종이 35도, 서울도 35까지 오르는 등 올 들어 가장 덥겠습니다.
건강 잃지 않도록 각별히 유의하셔야겠습니다.
또 늦은 오후부터 밤 사이에 일부영서와 충북, 경북 내륙 지방으로는 잠시 소나기가 지날 텐데요.
비의 강도가 그리 강하지 않겠지만 내리는 동안 벼락이 치며 요란하게 올 수 있겠습니다.
또 수요일부터는 다시 장마 전선이 북상을 할 텐데요.
장맛비는 수요일 새벽 서해안을 시작으로 낮이면 서울 등 전국에서 내리겠습니다.
지금 전국의 하늘 맑은 가운데 서울의 가시거리 12km 안팎까지 길게 트여 있습니다.
낮 동안에는 볕이 강하게 내리쬐면서 전국의 자외선 지수 매우 높음 수준까지 치솟겠습니다.
나가실 때 자외선 차단에 유의하셔야겠습니다.
현재 기온 살펴보겠습니다.
서울이 21.7도로 어제 아침부터 2도 가량 높게 시작하고 있는데요.
낮 기온은 더 크게 오르겠습니다.
서울이 35도, 원주 34도, 대전 34도, 대구 33도, 광주 32도가 예상되고요.
동해안은 울산이 28도 선을 보이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