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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철
[뉴스터치] '집콕족' 증가로 샴푸·린스 매출 감소
입력 | 2020-12-25 06:57 수정 | 2020-12-25 0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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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다음 소식 볼까요
″샴푸·린스 매출 줄어든 까닭?″
코로나와 관련된 이야긴가 보죠?
샴푸·린스 매출이 줄었나요?
◀ 나경철 아나운서 ▶
네, 그렇습니다.
장기화되고 있는 집콕과 관련이 있는데요.
샴푸와 린스 매출이 줄어든 이유, 지금 보시겠습니다.
보시는 것처럼 집에 있으면 온종일 소파나 침대에 딱 붙어 지내시는 분들 많으실 텐데요.
코로나19로 인한 재택근무와 온라인 수업 등의 영향으로 샤워 횟수가 줄었다고 합니다.
한 e 커머스 업체가 올해 1월부터 최근까지 생필품 매출을 조사했는데요.
샴푸와 린스의 매출이 지난해에 비해 줄었다고 합니다.
집콕족이 급증하면서 머리를 예전처럼 자주 감지 않는 것으로 보인다는데요.
대신 청소와 설거지 등 집안일이 늘면서 주방 세제 등의 생필품 매출이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고 합니다.
매출이 가장 많이 늘어난 것은 물티슈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40% 가까이 늘었다고 하는데요.
바닥이나 테이블, 손 등을 간편하게 닦을 수 있는 인기가 커진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뉴스터치 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