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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훈
제61주년 4·19혁명 기념식 개최
입력 | 2021-04-19 12:05 수정 | 2021-04-19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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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1주년 4.19 혁명 기념식이 오늘 오전 서울 성북구 수유동 국립 4.19 민주묘지에서 거행됐습니다.
′새 아침, 민주주의를 노래하다′라는 주제로 개최된 오늘 기념식에는 홍남기 국무총리 직무대행을 비롯한 정부 주요 인사와 4.19 혁명 유공자, 유족 등 90여 명이 참석해 희생자들을 추모하며 헌화와 분향을 했습니다.
이에 앞서 문재인 대통령은 오늘 오전 국립 4·19 민주묘지를 참배하고 ″4·19 혁명은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굳건한 뿌리″라고 강조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SNS를 통해 ″목숨보다 뜨거운 열망으로 우리 가슴 깊이 민주주의를 심었던 날″이라며 ″더 성숙한 민주주의를 향해 멈추지 않고 나아가야 한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