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생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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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부패 청산이 반부패 최우선 과제"
땅과 아파트, 부동산이 생명체처럼 현안과 여론을 빨아들이고 있는 요즘. 오늘도 '부동산'이 만들어낸 새로운 뉴스가 이어진 하루였습니다. 먼저, 정부는 문재인 대통령이 주재한 반부패 회의에서 부동산 부패 청산을 최우선 과제로 강조하면서 지금의 특별 수사본부를...
손병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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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기 거래' 상설 감시…양도세 높이고 대출 규제
정부는 또 금융 거래를 감시하는 금융감독원처럼 부동산 거래를 촘촘하게 감시할 부동산 거래 분석원을 만들기로 했습니다. 땅 거래에 매기는 세금도 크게 올리기로 했습니다. 이어서 김민찬 기자입니다. 우리나라 부동산의 전체 자산 규모는 1경 3,3...
김민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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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개 숙인 김상조…'전셋값' 논란 하루 만에 경질
대통령이 부동산 대책 회의를 긴급하게 소집한 날, 청와대에서 부동산 정책을 총괄해 온 김상조 정책 실장이 전격, 경질 됐습니다. 전세 보증금을 올려받은 시기와 금액을 두고 의혹이 제기된 지 만 하루도 안된, 속전 속결 이었습니다. 엄지인 기자가 보도합니다....
엄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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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선, '부동산' 공약행보…야권은 안철수가 "정권 심판"
4.7 재 보궐 선거 소식으로 이어갑니다. 투표를 9일 앞두고 민주당 박영선, 국민의 힘 오세훈 후보가 오늘 밤, 첫 TV 토론을 벌입니다. 박영선 후보는 오늘 부동산 민심 잡기에 공을 들였고 오세훈 후보는 TV 토론 준비에 집중 했습니다. 최경재 기자가 ...
최경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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잇따르는 목격 증언…오세훈 처남 "기억나지 않아"
오세훈 후보가 존재 자체를 몰랐다고 한 서울 내곡동의 땅을 두고 오 후보가 땅을 측량하는 현장에 직접 나왔다는 증언이 또 나왔습니다. 하지만 오 후보는 자신이 아니라 처남이라는 해명을 내놓았는데요. 저희가 그 처남과 통화를 해 보았더니 자신이 간 것은 맞지...
이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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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년 만의 최악 황사…기후변화에 숨막히는 봄?
전국 대부분 지방에 황사 경보가 내려질 만큼 오늘 최악의 황사가 전국을 뒤덮었습니다. 서울의 모습인데 하늘이 이렇게 온통 누런 빛으로 변해서 앞이 잘 보이지 않을 정도였습니다. 11년 만에 가장 강력한 황사라고 하는데, 올 봄에 황사가 심상치 않을거라는 전...
정영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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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잿빛 장막'에 한라산도, 광안대교도 사라져
최악의 황사로 인해 부산과 남해안, 제주까지. 오늘 남부 지방의 상황은 더 심각했습니다. 부산의 초고층 빌딩과 남해 바다가 누런 먼지로 휩싸였고, 제주에선 한라산이 잘 보이지 않을 정도였습니다. 이어서 현지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부산 황령산...
현지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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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출입명부 모두 작성…음식물 섭취도 제한
오늘부터는 음식점에 들어갈 때 일행 전원이 QR코드를 찍어야 하고, 도서관에서는 물과 음료수를 제외한 음식 섭취가 모두 금지됐습니다. 코로나19 3차 유행이 다시 확산될 조짐을 보이면서 기본 방역 수칙이 강화됐기 때문입니다. 조희형 기자가 현장에 다녀왔습니...
조희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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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세 이상 86% 접종 동의…"맞는 게 이득 많아"
이제 사흘 뒤면 일흔 다섯살 이상 어르신들에 대해서 화이자 백신 접종이 시작 되는데요. 지금까지 86%의 어르신들이 백신을 맞겠다고 동의했습니다. 기저 질환이 있는 어르신들은 궁금한 점들이 더 많으실텐데, 김아영 기자가 자세히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 리포...
김아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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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의 토요일 밤, 군부는 '불꽃 파티'를 열었다
우리로 치면 '국군의 날'이었던 그제 미얀마 군의 날, 미얀마 군은 백 명 넘는 자국민을 학살 했습니다. 산 채로 불태우기 까지 했습니다. 그리고 그날밤, 그들은 붉은 카펫을 깔고 폭죽을 터뜨리면서 파티를 열었습니다. 신정연 기자가 보도합니다. ◀ 리포트 ...
신정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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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불법체류자 만들겠다" 상습 성폭행…인면수심 농장주
한 외국인 노동자가 농장 주인한테 상습 성폭행을 당하다 임신까지 하게 됐다면서 경찰에 농장주를 신고했습니다. 농장을 벗어나면 불법체류자로 신고하겠다는 협박이 무서웠지만 더 이상 견딜 수가 없었다고 합니다. 홍의표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늦은 밤...
홍의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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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사 빠진 7개월 아기…'육아 스트레스' 친모가 내동댕이
생후 7개월 된 딸을 상습적으로 바닥에 던져서 뇌사 상태에 빠뜨린 혐의로 엄마가 구속됐습니다. 육아 스트레스가 학대의 이유였다고 하는데 경찰은 이 엄마한테 살인 미수 혐의를 적용했습니다. 허현호 기자입니다. 지난 12일 밤 8시 반쯤. 전북 ...
허현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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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온난화에 빨라지는 생태시계…식목일 3월로?
식목일을 4월 5일로 정한 가장 큰 이유는 그날 나무를 심어야 잘 자랄 거라는, 한마디로 날씨입니다. 그런데 그 사이 기후변화로 기온이 오르다 보니 이제 식목일을 3월로 앞당겨야 한다는 목소리가 힘을 얻고 있습니다. 김민욱 기자입니다. 지난 ...
김민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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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길 통근버스 8m 아래 제방으로 추락…2명 사망
충남 당진의 현대제철 공장 안에서 심야에 운행하던 통근버스가 다리 난간을 들이받고 8m 아래로 추락했습니다. 버스에 타고 있던 운전기사와 퇴근하던 직원 등 2명이 숨졌습니다. 고병권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어젯밤 11시 반쯤, 현대제철 당진공장...
고병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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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용차 덮친 철판 '날벼락'…운전자 '구사일생'
도로를 달리던 대형 트레일러에서 대형 철판이 떨어져서 그대로 차량을 덮치는 사고가 발생 했습니다. 차량은 형태를 알아볼 수 없을 정도로 처참히 부서 졌지만, 다행히 운전자는 구사 일생으로 큰 화를 면 했습니다. 정인곤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울...
정인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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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10대 무면허 사고…차 2대에 나눠 탔다 '쾅'
오늘 새벽, 인천의 한 왕복 8차선 도로를 달리던 승용차 두 대가 충돌해서 모두 여섯 명이 다쳤습니다. 한 명을 빼고는 모두 10대 미성년자 들이었고, 가해 차량 운전자는 면허도 없었습니다. 김지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오늘 새벽 인천의 한 ...
김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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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에즈 운하 교통체증 해소?…청해부대 현장 급파
일주일째 이집트 수에즈 운하를 가로막아 전세계 물류를 마비시켰던 화물선의 선체 일부가 드디어 물에 떠올랐습니다. 우리 정부는 아프리카 희망봉으로 우회하는 한국 선박 세 척을 보호하기 위해서 청해 부대를 급파 했습니다. 보도에 김정원 기자입니다. ◀ 리포트 ...
김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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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지부진 '아들 사기 개입' 감찰…책임자도 '갑질' 의혹
한 경찰 간부 아버지가 아들의 사기 사건을 무마해 줬다는 의혹을 전해 드린바 있는데, 경찰 청장이 철저한 조사를 다짐했지만 두 달이 지난 지금까지, 결론을 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러는 사이 이 감찰의 책임자가 과거 갑질을 저질렀다는 의혹이 새롭게 등장 하...
윤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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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가방 속 아기 거북 185마리…정체는?
'살아있는 자연사 박물관'으로 불리는 남태평양 갈라파고스 제도엔 멸종 위기에 처한 '땅거북'도 살고 있는데요. 무려 백여든다섯 마리의 '아기 땅거북'들이 여행 가방에서 무더기로 발견됐습니다. 어떻게 된 일인지 서혜연 기자가 전해드리겠습니다. ...
서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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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이 뉴스] "우리도 어렵지만"…방역 영웅들 위한 '덕분에 반지'
이어서 오늘 이 뉴스 전해 드리겠습니다. '코로나19'로 타격을 입은 건 귀금속 업계도 마찬가진데요. 어려운 상황에도 불구하고, 방역 담당자들에게 특별한 반지를 만들어 전달하고 있어서 훈훈함을 주고 있습니다. 서울 종로구 귀금속 거리의 한 공장. 전문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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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취재M] "자고 나면 또 생겨요"…유튜브 뛰어드는 탈북민
최근 유튜브에서는 탈북민이 나와서 북한은 이렇게 산다는 실상을 소개하는 채널이 우후 죽순 늘고 있습니다. 구독자가 십만 명 넘는 채널이 스무 개 가까이 될 정도로 인기인데요. 오늘은 탈북민 유튜브의 실태, 그리고 문제점을 짚어 보겠습니다. 먼저, 어떤 채널...
이남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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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취재M] "북한 소식통이 그러던데"…확인 못하니 마음대로?
경쟁이 치열하다 보니 구독과 조회수를 올리기 위해서 자극적인 소재가 등장하게 되고 여기에는 참과 거짓이 섞여 있습니다. 북한의 실상을 정밀하게 확인하기 어렵다는 걸 악용 하는 건데요. 규제할 방법도 딱히 없습니다. 이어서 손령 기자입니다. [...
손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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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해철 장관 전 보좌관 부인 '투기의혹' 압수수색
전해철 행정안전부 장관의 전 보좌관 가족이 사전정보를 이용해서 땅 투기를 했다는 고발이 접수됐는데요. 이와 관련해서 오늘 안산시청과 국토부, LH 등에 대한 압수수색이 진행됐습니다. 사전 정보를 이용해서 수도권 지역의 부동산을 사들인 것으로 의심되는 공공기...
남효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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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계 이어 감리도…LH 퇴직자 업체에 절반 몰아줘
토지주택공사, LH 퇴직자들과 현직들 사이의 카르텔이 계속 드러나고 있습니다. 지난주 저희가 단독 보도한 설계 용역에 이어서, 감리도 LH 퇴직자들이 절반 이상 따낸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말은 경쟁 입찰이지만 심사 기준을 보면 LH 퇴직자들에게 유리하게 돼...
이문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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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식구 감싸기 없을 것"…합동감찰 본격 착수
검찰의 부적절한 수사 관행 개선을 위한 법무부와 대검찰청의 합동감찰이 본격적으로 시작됐습니다. 감찰의 도화선은 바로 한명숙 전 총리 재판의 허위증언 강요 의혹이었죠.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이 사건에서 배제 시켰던 임은정 연구관이 감찰에 투입이 되면서, "제...
윤수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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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참시] "측량 현장에 갔나?" vs "상속땅에 본질 왜곡"
정치적 참견 시점, 오늘도 정치팀 김재영 기자와 함께 하겠습니다. 오늘 준비한 소식 보겠습니다. "측량 현장에 갔나?" 대 "상속땅에 본질 왜곡"인데, 국민의힘 오세훈 후보의 처가땅이죠, 내곡동 땅 관련 의혹이 꺼지질 않습니다. ◀ 기자 ▶ 이번엔 지난 2...
김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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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출전부터 우승' 박인비 "목표는 올림픽"
월요일 밤 스포츠뉴스입니다. '골프 여제' 박인비 선수가 올 시즌 첫 출전 대회에서 정상에 올랐습니다. LPGA 통산 21승을 기록하며 올림픽 2연패 도전에도 한발 다가섰습니다. 이명진 기자입니다. 5타 차 선두로 마지막 라운드에 나선 박인비...
이명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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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명의 내일' 양현종…'빅리그 입성할까?'
메이저리그 텍사스의 양현종 선수가 내일 시범경기 마지막 등판에 나섭니다. 개막전 명단 진입을 위한 최종 시험대가 될 전망입니다. 텍사스 구단은 내일 밀워키전에 양현종이 세번째 투수로 등판한다고 예고했습니다. 양현종에겐 홈구장 첫 등판인 동시에 마지막 시험 무대인데요. ...
박주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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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생활 5년 차' 로맥 "꼰대 다 됐어요"
역대 KBO리그 외국인 선수 가운데 이 정도로 한국화된 선수가 있을까요? 한국 생활 5년차, SSG의 로맥 선수인데요. 변함없는 실력에 꼰대라는 웃지 못할 별명까지 얻으면서 그라운드 안팎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김태운 기자입니다. 넉살스...
김태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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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도 도움' 즐라탄 '41살에도 충분하네!'
41살에 국가대표에 복귀한 즐라탄이 뒤돌려차기 도움으로 스웨덴의 2연승을 이끌었습니다. 손장훈 기자입니다. 스웨덴과 코소보의 카타르월드컵 유럽 예선. 전반 12분, 즐라탄이 특유의 발차기 동작으로 동료의 선제골을 이끌어냅니다. ...
손장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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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영상] 더블 클러치에, 360도 회전까지..
NBA에서 나온 더블클러치입니다. 그냥 하기도 힘든데.. 그걸 또 한 바퀴를 도네요. 월요일 밤 스포츠뉴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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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11년 만에 황사경보…내일부터 점차 옅어져
11년 만에 황사경보가 내려질 만큼 최악의 황사가 한반도를 뒤덮고 있습니다. 지금 제 뒤로 보이는 화면, 어딘지 짐작이 가시나요? 평소 같으면 그림 같은 쪽빛 바다가 펼쳐졌을 텐데요. 마치 모래사막의 한가운데에 와 있는 것 같은 이곳, 오늘 다도해상 국립공원의 모습입니...
최아리 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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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클로징
3월 29일 뉴스데스크 마치겠습니다. 오늘도 함께 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