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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재명 첫 경선 압승…'대전·충남' 54.8% 득표 더불어민주당의 대통령 후보를 뽑는 전국 순회경선 첫날 대전, 충남에서 이재명 후보가 압승을 거뒀습니다. 54.8%로 과반을 득표하면서 2위 이낙연 후보를 두 배 차로 따돌려, 대세론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먼저 조명아 기자가 보도합니다. ◀ 리포트... 조명아
- 이재명 '당심'도 우세 확인…추격 '발등의 불' 첫 경선에서 압승한 이재명 후보는 다른 지역으로 대세론을 이어가겠다는 기세입니다. 반면 예상보다 큰 격차로 2위에 머문 이낙연 후보는 특단의 반등 전략이 절실해졌습니다. 경선현장에 나가있는 취재기자 연결해서 민주당 첫 경선 결과의 의미와 전망을 짚어보겠습니... 이학수
- 대학병원이 기한 넘긴 백신 투여…'재접종' 검토 새 확진자 수는 천팔백 명 대를 기록했습니다. 백신 접종이 본격화되면서 현장에서 잘못 접종하는 사고도 잇따르고 있는데요. 이번엔 서울의 고대 구로병원이 해동 후 보관기간이 지난 백신을 백 명이 넘는 사람들에게 접종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준범 기자의 보도... 이준범
- '단체석도 찰까'…기대는 하지만 접종자 늘어야 모레부터는 거리두기가 지금보다 좀 풀립니다. 수도권에서도 밤 10시까지 식당과 카페를 이용할 수 있고, 또 함께 갈 수 있는 인원도 늘어나는데요. 김아영 기자가 지금 서울 도심에 나가 있습니다. 김 기자, 아무래도 거리두기에 가장 관심이 많은 분들이 자영업... 김아영
- 추석 대목이 '잿더미'로…영덕시장 집어삼킨 불 오늘 새벽, 경북 영덕의 한 전통시장에서 큰불이 났습니다. 특히, 추석 대목을 앞두고 점포마다 물건을 잔뜩 준비해뒀는데 화재가 나 피해가 큽니다. 코로나19로 힘든 상황에 추석 대목을 기대하던 상인들은 상심이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박성아 기자가 보도합니다.... 박성아
- '옷 가져가라'고 불러…이혼소송 중인 아내 살해 이혼소송 중 별거 중인 아내를 집으로 부른 남편이 흉기를 휘둘러 결국 아내가 숨졌습니다. 유족들은 "수년 전부터 가정폭력과 협박에 시달렸다"며 엄벌에 처해달라고 호소했습니다. 홍의표 기자입니다. 서울 강서구의 한 다세대주택. 어제 낮 2시쯤 ... 홍의표
- "여권 정치공작" 주장에 "제보자는 국민의힘" 반박 윤석열 전 검찰총장 측근이 야당에 여권인사 고발을 사주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윤 후보 측은 여권의 정치공작 가능성을 제기하며 강하게 반발했는데요. 이에 대해 관련 의혹을 처음 보도한 '뉴스버스'가 제보자는 국민의힘 인사라며, 정치공작 주장을 일축했습니다. 손... 손령
- "부친 제주 땅 송구"…"그래서 농지법 관대했나"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가 부친이 농사도 짓지 않으면서 제주도에 농지를 보유해 논란이 되자 송구하다며 사과했습니다. 민주당과 정의당은 이 대표가 본인의 허물을 덮기 위해 국민의힘 의원들의 부동산문제에 관대했던 것이냐며 한목소리로 비판했습니다. 신수아 기자입니다... 신수아
- 차례상 차리는데 '30만 원'…뛰는 물가에 금리는? 올해 추석 차례상 평균 비용이 30만 원에 이를 거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지난해보다 10% 가까이 늘어난다는 건데요. 실제로 요즘 장 보러 갔다가 물가가 너무 올라서 놀란 분들 많죠. 이러다 보면 이미 오른 금리가 더 빨리 오를 수 있다고 하는데요. 윤상... 윤상문
- '낙태금지법' 번지나?…바이든도 "비미국적" 탄식 미국에선 요즘 낙태를 금지하는 법안으로 논란이 뜨겁습니다. 텍사스주에서 임신 6주 이후 낙태를 금지하는 법을 시행하자 다른 보수적인 주들도 따라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데요. 바이든 대통령은 미국적이지 않다고 비난했고, 유명 연예인들도 반대 목소리를 내고... 박성호
- [앵커로그] 다음 패럴림픽을 준비한다…아이스하키팀의 질주 또 하나의 올림픽, 도쿄 패럴림픽이 내일 폐회식을 끝으로 막을 내리는데요. 오늘 앵커로그는 여섯 달 앞으로 다가온 동계 패럴림픽을 위해 빙판 위를 뜨겁게 달구고 있는 사람들을 만나러 왔습니다.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열정으로 사상 첫 패럴림픽 아이스하키 메달...
- '정착 3년' 예멘인들…"어서 와 한국이 도와줄 거야" 한국정부의 활동을 도왔던 아프가니스탄 현지인과 가족들이 우리나라로 피난을 온 지 이제 일주일이 지났습니다. 그런데, 이들을 바라보며 마음이 복잡해지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3년 전, 전쟁이 나자 고국을 도망쳐 제주도로 피난을 온 예멘인들입니다. 무슬림에 대한... 구민지
- 사람 위해 평생 뛴 특수견…'이젠 저를 돌봐주세요' 시각 장애인을 도와주는 안내견, 재난현장에서 생존자를 찾는 구조견. 이런 특수목적견은 나이가 들면 은퇴를 하게 됩니다. 사람들을 위해 희생하며 살아온 개들은 늙고 병이 들어, 그저 입양해 줄 곳을 기다리게 되는 건데요. 한 지자체에서 특수목적견의 의료비를 ... 김천홍
- '역시 보치아!' '9회 연속 금메달 위업' 토요일 밤 스포츠뉴스입니다. 올림픽의 양궁처럼 패럴림픽에서 우리나라는 보치아 강국으로 통하는데요. 9회 연속 금메달 위업을 달성했습니다. 이명진 기자입니다. 뇌병변 장애가 심해 경사대인 홈통을 이용하는 BC3 등급 2인조 결승전. 한국 보치아... 이명진
- '한국 태권도 최초 메달' "이젠 정말 괜찮아요" 패럴림픽 첫 정식종목으로 채택된 태권도에 우리 선수 중 유일하게 출전한 주정훈 선수가 값진 동메달을 차지했는데요. 더 자랑스러운 손자와 아들이 되겠다며 행복한 미소를 지었습니다. 도쿄에서 송기성 기자입니다. 주정훈의 메달 여정은 험난했습니다.... 송기성
- [톱플레이] '131미터 대형 홈런' 박효준 '저 돌아왔어요' 메이저리그 데뷔 시즌을 치르고 있는 박효준 선수가 시즌 2호 홈런을 터뜨렸습니다. 톱플레이에서 확인하시죠. 빅리그에 복귀하고 4번째 경기에 나선 피츠버그의 박효준. 5회 두 번째 타석에서 제대로 잡아당겼어요. 오른쪽 담장을 넘어가는 시원한 솔...
- [스포츠 영상] 선두 kt, 2위 LG에 대승…배정대 데뷔 첫 연타석포 프로야구 선두 KT가 홈런 네 방을 앞세워 2위 LG에 대승을 거뒀습니다. 배정대 선수의 데뷔 첫 연타석포가 결정적이었네요. 토요일 밤 스포츠뉴스였습니다.
- [날씨] 주말 쾌청한 하늘, 내일도 초가을...동해안 가끔 비 주말 마음까지도 쾌청해지는 날씨 만끽하셨나요. 이틀째 서울에서도 청량하고 푸르른 하늘이 그려졌습니다. 오늘 시청자의 눈에 담긴 여의도한강의 풍경인데요. 군데군데 가을 빛깔이 스며든 꽃도 시선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내일도 맑은 하늘 아래 볕은 다소 따갑겠지만 바람결은 선... 김가영 캐스터
- 뉴스데스크 클로징 토요일 뉴스데스크 마칩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