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이선영 아나운서

[이 시각 세계] '옛날식 자전거' 페니파딩 경주대회

입력 | 2022-07-19 06:52   수정 | 2022-07-19 0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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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난히 큰 앞바퀴에 비해 앙증맞게 작은 뒷바퀴가 특징인 페니파딩 자전거를 탄 사람들이 열심히 페달을 밟습니다.

미국 매릴랜드 주에서 열린 패니파딩 경주 대회 모습인데요.

페니파딩은 1880년대 유행한 초창기 자전거로, 구동 방식 특성상 앞바퀴가 클수록 빠르게 달릴 수 있어 높이가 무려 2m에 이릅니다.

현대식 자전거의 발전으로 페니파딩의 존재는 빛을 잃어갔지만 대회에는 구경 나온 인파들이 가득할 만큼 여전한 인기를 누렸습니다.

이 시각 세계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