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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삼성증권
코스피, 외국인과 기관 매도세에 2580선 약보합 마감
입력 | 2023-06-27 17:03 수정 | 2023-06-27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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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밤 뉴욕증시에서 기술주의 약세가 두드러진 영향과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 의장의 의회 발언을 앞두고 관망 심리가 두드러지며 코스피 지수가 오늘장 보합권 내에서 거래를 마감했습니다.
소폭 하락하며 하루 만에 다시 조정받으며 마감했고 코스닥은 외국인과 기관이 매도세를 보이면서 약부합 마감했습니다.
오늘 코스피는 어제보다 0.81포인트 하락한 2581.39 포인트로 코스닥은 5.36 포인트 내린 874.14 포인트로 장을 마쳤습니다.
투자 주체별 매매 동향을 보면 코스피 시장에서는 외국인 홀로 매도세를 기록했습니다.
시가 총액 상위 종목 살펴보면 내리면서 마감된 종목이 더 많은 가운데 전기차 업계 경쟁 심화 우려에 테슬라의 주가가 하락마감하면서 국내 2차 전지 관련주들도 하락세를 보였습니다.
반면 농심이 다음 달부터 라면과 과자의 출고가를 인하하기로 했다는 소식에도 4% 가까운 강세를 기록했고 영업 무역이 기능성 의류 시장의 중장기 전망이 밝다는 평가 속에 6% 넘는 강세를 기록했습니다.
또 코스닥 시장에서는 펄어비스가 소니와 사업 제휴 지분 투자를 논의 중이라는 소식에 4거래일 연속 오름세를 이어갔습니다.
업종별로는 코스피 시장에서 의약품 업종이 가장 크게 조정받았습니다.
오늘 원달러 환율은 6원 내린 1300.3원에 거래를 마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