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데스크김수근

[톱플레이] '시즌 5호포' 김하성 '우측 담장은 처음이야!'

입력 | 2023-05-25 20:53   수정 | 2023-05-25 2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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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빅리그 통산 100번째 득점을 시원한 홈런으로 장식한 김하성 선수 이야기로 톱플레이 출발합니다.

◀ 리포트 ▶

워싱턴에 5대 2로 뒤진 5회.

김하성이 빠른공을 밀어쳤는데요.

담장을 훌쩍 넘어갑니다.

9경기 만에 나온 시즌 5호 홈런.

빅리그 통산 24호 홈런인데 우중간으로 날아간 건 처음이라는군요.

3루 수비도 인상적이었는데요.

내야 땅볼 때 정확한 판단으로 2루에서 주자를 잡았고 까다로운 땅볼 타구를 잡자마자 홈으로 던져 실점을 막아내기도 했습니다.

공수 맹활약에도 팀이 진 건 좀 아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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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셀틱의 오현규입니다.

경기 초반 날카로운 헤더가 골대를 맞는 등 움직임이 가벼워 보이는데요.

후반 13분 혼전 상황에서도 동점 골을 터트립니다.

시즌 5호 득점.

오현규의 활약에도 셀틱은 골키퍼의 어이 없는 실책이 나오면서 4대 2로 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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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흘 전 발렌시아 팬들로부터 인종차별을 당하고 눈물까지 흘렸던 비니시우스.

동료들은 홈 경기에 앞서 비니시우스 유니폼을 입고 나와 지지의 뜻을 밝혔는데요.

호드리고도 득점을 한 뒤 관중석에 있는 비니시우스를 위한 세리머니를 펼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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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시티에 선제골을 내준 브라이턴.

하지만 엄청난 중거리슛으로 동점을 만듭니다.

이 원더골로 무승부를 거둔 브라이턴은 최소 6위를 확정하면서 유로파리그 출전권을 확보했습니다.

지금까지 톱플레이였습니다.

영상편집 : 김민호

″본 영상은 저작권 관계로 MBC 뉴스 홈페이지에서 시청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