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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아리 캐스터
[날씨] 중부 내륙·남해안 비 조금‥오후~저녁 곳곳에 소나기
입력 | 2023-05-25 20:57 수정 | 2023-05-25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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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은 종일 먹구름이 끼면서 낮 더위가 주춤하겠습니다.
새벽부터 오전 사이에 곳곳에 비도 조금 내리겠는데요.
예상 강우량은 경기 남부와 강원 남부 내륙 경북 북부 등지에 5mm 미만, 지리산 부근과 남해안에는 5에서 20mm가량입니다.
또 내일부터 모레까지 내륙을 중심으로는 소나기가 자주 지나겠습니다.
내일은 강원 남부와 충청도 등 주로 동쪽 지방에서, 모레는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에도 오겠습니다.
한편 지금 멀리 괌, 서북 서쪽 해상에는 2호태풍 마와르가 위치해 있습니다.
이 태풍은 오늘 오후 고수온 해역을 지나면서 초강력으로 세력이 한 단계 커졌는데요.
현재 한반도 상공으로는 찬 공기가 버티고 있어서 우리나라를 향할 가능성은 매우 낮겠습니다.
다만 이번 석가탄신일 연휴 후반부 날씨에 영향을 줄 가능성이 있겠습니다.
내일은 전국에 하늘 빛이 종일 흐리겠습니다.
아침 최저 기온은 서울과 대전 16도 등으로 오늘과 비슷하겠고요.
낮 최고 기온은 서울이 27도, 대구 25도, 광주 26도로 오늘보다 2도 가량 낮아지겠습니다.
주말까지는 소나기만 오겠고요.
일요일부터 다음 주 화요일 사이에는 전국적으로 다소 많은 양의 비가 내릴 가능성이 있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