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데스크김수근

[톱플레이] 덩크에 블록슛까지‥'나 이제 KCC맨이야!'

입력 | 2023-12-02 20:29   수정 | 2023-12-02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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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8년간 몸 담았던 팀과 팬들을 상대로 만나는 기분은 어떤 느낌일까요?

톱플레이에서 확인하시죠.

◀ 리포트 ▶

오늘의 주인공, KCC의 최준용 선수입니다.

지난 8년간 뛰었던 SK 코트에서 옛 동료와 팬들을 처음으로 다시 만났는데요.

승부에선 냉정했습니다.

정확한 3점슛을 시작으로 날카로운 어시스트로 팀 공격을 이끌고 호쾌한 덩크슛까지 꽂아 넣습니다.

14득점에 리바운드 15개!

친정팀을 상대로 제대로 벼르고 나온 최준용이 KCC의 승리를 일궈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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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사우디 프로축구입니다.

1, 2위팀간 맞대결인데요.

오늘 호날두가 영 안 풀립니다.

마네의 크로스를 골로 연결시켰는데 아...간발의 차이로 오프사이드!

돌파하다 수비와 엉켜 넘어졌는데 페널티킥도 아니라는 판정이에요.

호날두가 침묵한 알 나스르가 미트로비치가 2골을 터뜨린 선두 알 힐랄에 3-0 완패를 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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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은 터키 프로축구입니다.

후반 추가 시간에 골키퍼가 쓰러지는데요.

교체 카드도 없는데 어쩌죠...

미드필더를 보던 선수가 골키퍼 장갑을 끼는데 오~ 이 선수 방어 능력이 상당합니다.

팀의 무승부를 지켜낸 선방.

가끔씩 골키퍼로 나와도 되겠는데요?

지금까지 톱플레이였습니다.

영상편집: 안준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