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정영한 아나운서

[문화연예 플러스] 비, '부동산 사기' 피소‥소속사 반박

입력 | 2023-09-27 07:24   수정 | 2023-09-27 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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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 비가 부동산 사기 혐의로 고소를 당했는데요.

비 소속사는 즉시 ″비의 부동산 사기 주장은 허위 사실″이라며 반박하고 나섰습니다.

고소인 A씨의 주장에 따르면, A씨는 지난해 5월 비 소유의 이태원 자택을 85억 원에 매입했다는데요.

당시 비가 사생활 침해 우려로 집을 보여주지 않아 부동산 중개 업체가 보여준 사진만 보고 계약을 했다고 주장했습니다.

계약 후 실제 매물을 봤더니 사진 속 매물과는 전혀 달랐다는 겁니다.

이에 대해 비 소속사는 ″상식적으로 몇십억 원에 이르는 집을 사진만 보고 집을 구매했다는 자체가 어불성설″이라고 반박했는데요.

″매수인의 주장은 모두 허위사실이고, 뒤늦게 이러한 일을 벌이는 것은 악의적인 흠집 내기로 보인다″며 법적 대응을 예고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