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오뉴스유서영

전공의 모집 연장에도 21명 지원‥전체 규모 125명

입력 | 2024-08-19 12:19   수정 | 2024-08-19 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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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조한 하반기 전공의 모집 지원율에 정부가 기간을 한 차례 연장했지만, 추가 모집에 응시한 전공의는 21명에 불과했습니다.

보건복지부는 지난 16일까지 하반기 전공의 모집 기간을 연장해, 지원서를 접수한 결과 인턴 4명, 레지던트 17명 등 총 21명이 지원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가운데 수도권 5대 대형병원에 지원한 전공의는 7명뿐으로, 앞서 당초 정규 모집 기간 동안 지원한 전체 전공의는 104명입니다.

복지부는 병원별로 이번 달 중 면접 등 채용 절차를 진행한 뒤 합격자는 다음 달부터 하반기 수련을 시작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