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뉴스데스크
엠빅뉴스
14F
정치
사회
국제
경제
문화
스포츠
뉴스외전
남효정
서해안고속도로 6대 연쇄 추돌‥5명 사상
입력 | 2024-02-02 15:23 수정 | 2024-02-02 15:24
Your browser doesn't support HTML5 video.
◀ 앵커 ▶
오늘 새벽 전북 고창군 서해안고속도로에서 화물차 등 차량 6대가 연쇄 추돌하면서 1명이 숨지고 4명이 다쳤습니다.
충북 청주시에서는 다세대 주택에 가스 폭발 사고가 발생해 주민 등 20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사건사고 남효정 기자가 종합했습니다.
◀ 리포트 ▶
3차선 도로 한복판에 사고 차량에서 나온 잔해들이 쏟아져 있어 차들이 옴짝달싹 못 하고 멈춰 섰습니다.
잠시 뒤 도착한 소방관들은 잔해 위를 돌아다니며 사람이 없는지 수색합니다.
오늘 새벽 1시쯤 전북 고창군 서해안고속도로에서 화물차 등 차량 6대가 잇따라 추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60대 여성이 현장에서 숨지고, 4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은 2.5톤 화물차가 앞서가던 화물차를 들이받았고, 뒤따르던 차량 4대가 연달아 부딪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
주택 창문이 완전히 깨져 있고, 건물에서 떨어진 창문틀은 주택 앞에 세워진 차량을 덮쳤습니다.
어젯밤 8시 반쯤 충북 청주시 오창읍의 한 다세대 주택에서 가스 폭발 사고가 났습니다.
이 불로 건물 안에 있던 3명이 1도 화상이나 타박상 등을 입었고, 옆 건물 주민들까지 20명이 대피했습니다.
폭발 충격으로 건물 창문 등이 아래로 떨어지며 차량 5대도 파손됐습니다.
소방당국은 2층 가스보일러에서 폭발이 일어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MBC뉴스 남효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