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외전박철현

새해 첫 달 생산 0.4%·소비 0.8% 증가‥건설업 반등

입력 | 2024-03-04 15:19   수정 | 2024-03-04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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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생산이 건설업 반등의 영향으로 석 달 연속 증가세를 보였습니다.

통계청이 발표한 올 1월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전체 산업생산지수는 113.8로 전달보다 0.4% 늘었습니다.

부문별로는 건설업 생산이 12.4% 늘어 작년 9월 이후 넉 달 만에 반등했고, 서비스업도 0.1% 늘었습니다.

반면 제조업을 비롯한 광공업생산은 1.3% 감소했고, 특히 반도체 생산은 8.6% 줄어든 것으로 조사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