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김준상 아나운서

[이 시각 세계] 새해 첫날 미국 파워볼 1등 당첨자 나와

입력 | 2024-01-03 07:18   수정 | 2024-01-03 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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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뉴스룸 연결해서 국제뉴스 들어보겠습니다.

김준상 아나운서, 미국에서 새해 첫날 파워볼 복권 1등 당첨자가 나왔다고요.

◀ 김준상 아나운서 ▶

네, 파워볼 1등 당첨금은 우리돈으로 1조 1천억 원에 달한다고 하는데요.

천문학적인 돈을 거머쥐게 된 행운의 주인공은 미시건주에서 나왔습니다.

파워볼 복권 한 장이, 새해맞이 추첨에서 1등에 당첨된 걸로 확인됐습니다.

당첨금만 ′1조 995억 원′으로 파워볼 역사상 다섯 번째로 많은 액수고요.

미국 복권 역사를 통틀어서도, 열 번째로 큰 당첨금 규모입니다.

새해 첫날부터 대박을 터뜨린 주인공의 자세한 신원은 알려지지 않았는데요.

새해 첫날 파워볼에서 1등이 나온 건, 1992년 파워볼 복권이 시작된 이후 이번이 처음이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