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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재용
트럼프 "종전협상 최종결정 위해 백악관 회의"
입력 | 2026-05-30 00:50 수정 | 2026-05-30 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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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과의 종전 협상을 최종 결정 짓기 위해서 백악관 상황실에서 곧 회의를 열 거라고 밝혔습니다.
미국과 이란이 양해각서에 이미 합의했고 트럼프 대통령의 결단만 남았다는 보도가 나온 가운데, 최종 승인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장재용 기자의 보도입니다.
◀ 리포트 ▶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백악관 상황실에서 곧 회의를 열어 이란과의 종전 협상과 관련해 최종 결정을 하겠다고 조금 전 소셜미디어를 통해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이란은 핵무기를 절대 보유하지 않겠다고 동의해야 한다, 호르무즈 해협은 통행료 없이 즉시 개방돼야 한다며 합의를 위한 최우선 조건들을 거듭 강조했습니다.
특히 이란의 고농축 우라늄 물질을 이란과 국제원자력기구와 함께 발굴해 제거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에 남아 있는 지뢰 제거 작업에도 나설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미국 언론들은 미국과 이란이 종전 양해각서에 대부분 합의해 트럼프 대통령의 최종 승인만 남은 상황이라고 보도하고 있습니다.
이 양해각서엔 60일간 휴전 연장, 호르무즈 해협에서 자유로운 선박 통항 보장 등이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또 양해각서 초안을 이스라엘과 공유해 회람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백악관 회의를 공지하기에 앞서 루비오 국무장관은 중재국인 파키스탄의 이샤크 다르 외무장관과 회담하고 종전 협상을 막판 조율했습니다.
MBC뉴스 장재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