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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25
이지수M
철거 작업 마무리‥오늘 첫차 운행 재개
입력 | 2026-05-30 01:00 수정 | 2026-05-30 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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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6명의 사상자를 낸 서소문 고가차도 철거 작업이 약 3시간 전쯤 마무리 됐습니다.
현장에선 오늘 첫차 운행 재개를 목표로 밤샘 작업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지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 리포트 ▶
고가도로 상판은 사라지고, 교각 기둥만 남았습니다.
어제 0시부터 재개된 철거 공사는 밤 9시 40분쯤 마무리 됐습니다.
지난 26일 오후 2시 반쯤 붕괴 사고가 발생한 지 약 79시간 만입니다.
특수 굴착기가 구조물을 눌러 부수는 ′압쇄 공법′이 적용된 가운데, 온종일 현장에는 중장비와 화물차가 분주히 움직였습니다.
어제까지 열차 운행 차질이 이어지면서 여행객들은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
한 승객은 불편한 다리를 이끌고 서울역까지 왔지만, 기차표가 취소됐습니다.
[배 모 씨]
″일주일 전에 (표를) 끊어놨는데 (취소) 연락도 안 오고. 그래놓고 무책임하게 ′버스 타고 가라. 환불해주겠다′″
어제 하루 전체 열차 운행률은 73.7%.
열차가 넉 대에 한 대 꼴로 멈춰서면서 많은 승객이 발길을 돌려야 했습니다.
[이상옥]
″′챗지피티′한테 물어봤더니 정상적으로 운행이 된다고 얘길 해서 왔어요. 그래서 믿고 왔는데 여기 와 보니까 운행을 안 해요.″
한국철도공사, 코레일은 오늘 새벽 첫차부터 운행을 재개하기 위해 밤샘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코레일은 철로 궤도가 얼마나 훼손됐는지 정밀 측정하고, 전기를 공급하는 전차선과 보조선 등을 재정비하고 있습니다.
복구를 마치면 시험 운전을 통해 안전을 점검하고 운행을 재개할 방침입니다.
전체 열차 운행 횟수는 평소 84% 수준으로 예상됩니다.
코레일은 ″차량 점검과 정비를 마친 열차들이 투입되면 내일부터는 모든 열차 운행이 정상화될 전망″이라고 밝혔습니다
MBC뉴스 이지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