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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경
이 대통령 "폭격 계속, 위기 여전‥대비해야"‥우리 선박 26척 귀환 '최우선'
입력 | 2026-04-09 20:14 수정 | 2026-04-09 2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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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이재명 대통령은 전쟁 상황이 언제 정리될지 모른다며, 지금의 상황을 엄중하게 평가했습니다.
단기적으로는 에너지 수급에 만전을 기하고, 장기적으로는 이 위기를 에너지 전환의 기회로 삼아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김재경 기자입니다.
◀ 리포트 ▶
미국과 이란의 휴전 합의에도 불구하고 이스라엘의 레바논 폭격을 언급하며 이 대통령은 우리 경제에 미칠 불확실성을 우려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
″한편으로 보면 오늘도 휴전했다고 하면서 폭격이 있었다고 해요. 언제 이 상황이 정리될지 잘 알기 어렵습니다.″
새정부 들어 처음 열린 국민경제자문회의에선 2주간의 휴전기간을 ′골든 타임′으로 삼아 에너지 물량을 최대한 확보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습니다.
[박원주/전략경제협력분과장 (국민경제자문회의)]
″이 기간 동안 에너지 물량을 최대한 확보해야 됩니다. 호르무즈가 지금 열리지 않고 있습니다만 열리는 즉시 유조선을 투입해야 됩니다.″
단기적으론 원전을 최대 가동해 에너지 공급 불안을 줄이고, 중장기적으론 신재생에너지로 전환하는 방안 등이 논의됐습니다.
이 대통령은 수석비서관 회의에서도 ′중동 전쟁 이후′에 대한 철저한 준비를 당부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
″중동전쟁이 언제, 어떤 방식으로 마무리되든 전쟁 이전과 이후는 분명하게 전혀 다른 세계가 열리게 될 것입니다. 그에 따른 대비를 철저히 해야 되겠습니다.″
무엇보다 억류된 우리 선박 26척의 귀환을 최우선으로 강조한 뒤, 우리 외교 역량과 네트워크를 총동원해 달라고 주문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또 플라스틱과 비닐, 의료용품 등 최근 수급 불안으로 우려가 커진 품목들의 안정적 관리에도 만전을 기해 달라고 강조했습니다.
MBC뉴스 김재경입니다.
영상취재: 나준영, 고헌주 / 영상편집: 김재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