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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주요뉴스 박근혜 대통령이 임기 내 헌법 개정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현행 '1987년 헌법'은 정쟁을 부르는 낡은 옷이 됐다"면서, 정부가 개헌안을 직접 마련하겠다는 의지도 밝혔습니다. 새누리당은 개헌 추진이"시기 적절하다"며 국회에 개헌특위 설치... 이성일
- 박근혜 대통령 개헌 전격 선언 "임기 내 마무리" 박근혜 대통령이 오늘 국회 시정연설을 통해, 자신의 임기 안에 헌법개정을 추진하겠다고 전격 선언했습니다. 정부 내에 개헌조직을 설치하는 등 당장 실무적 준비를 해나갈 것이라며 강한 의지를 내비쳤습니다. 먼저 조영익 기자가 보도합니다. 박 대통... 조영익
- 정국 돌파 카드? 靑 "향후 개헌 논의 주도할 것" 박 대통령은 불과 6개월 전만 해도 아직은 개헌을 논의할 때가 아니라고 밝혔는데요. 하지만, 여소야대 속에서 소모적 정쟁만 반복되자 이를 돌파하기 위해 개헌 카드를 꺼냈다는 분석입니다. 박성준 기자입니다. 박 대통령은 향후 정치 일정과 3당 ... 박성준
- '개헌' 깜짝 제안에 정치권 술렁, 엇갈리는 여야 반응 박 대통령의 갑작스런 개헌 제안에 정치권은 술렁였습니다. 여야의 반응은 엇갈렸는데,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당도 미묘한 온도차를 보였습니다. 손령 기자입니다. 새누리당은 박 대통령의 깜짝 제안에 대해 사전 조율은 없었다면서도 그리 놀랄 일도 아니... 손령
- 고민에 빠진 여야 대권 '잠룡'들, 셈법 제각각 차기 대선주자들도 박 대통령의 개헌 제안에 대해 입장을 내놨는데요, 각자의 정치적 셈법에 따라 조금씩 차이가 났습니다. 현재근 기자입니다. 2015년 이른바 상하이발 개헌 파문을 일으켰던 새누리당 김무성 전 대표는 가장 먼저 박 대통령의 제안... 현재근
- "4년 중임제냐, 이원집정부제냐" 개헌 권력구조는? 개헌의 초점은 '5년 단임 대통령제'인 현재 권력구조를 어떻게 다시 짜맞추느냐는 겁니다. 우선 임기 말 권력 누수를 막기 위해 4년 중임제로 바꾸는 방안이 거론됩니다. 제왕적 대통령의 권력을 총리와 나누자며, '이원집정부제'를 주장하는 목소리도 높습니다. ... 구경근
- 개헌 어떻게? 정부·국회 역할 분담 '투트랙' 추진 박 대통령은 정부 조직과 국회 개헌특위의 이른바 '투트랙' 개헌 추진을 언급했습니다. 앞으로 어떤 식으로 개헌이 추진될지 이준희 기자가 예상해봤습니다. 박 대통령은 정부 내에 개헌을 위한 조직을 설치해 국민 여망을 담은 개헌안을 마련하겠다고 ... 이준희
- 개헌까지 '첩첩산중' 내년 대선 전까지 가능할까? 개헌은 까다로운 절차를 거쳐야 합니다. 복잡한 정치적 셈법까지 맞물리면, 개헌 방식이나 시기에 얽힌 방정식을 풀기가 쉽지 않을 겁니다. 임기 내 개헌, 가능할까요. 장재용 기자입니다. 개헌 절차는 300명인 국회 재적의원 과반 또는 대통령의 ... 장재용
- 30년 만의 변화? 제헌부터 1987년까지 '개헌 역사' 87년 6월 항쟁은 민주화의 신호탄이었습니다. "호헌철폐 독재타도" 택시부대의 경적 시위와 넥타이 부대의 동참으로 대통령 직선제 개헌이라는 결실을 맺었죠. 이런 민주화 열망으로 마련된 지금의 헌법 체제는 개헌 추진이 공식화되면서 이제 대변혁의 궤도에 오르게... 정동욱
- "최순실 예산 전액 삭감" 국회 내년도 예산안 격론 예고 박 대통령은 오늘 시정연설에서 내년도 예산안의 원만한 처리를 위한 초당적 협조도 힘줘 당부했습니다. 그러나 야당은 이른바 '최순실 예산'을 전액 삭감하겠다며 대여 공세를 높이고 있습니다. 김지훈 기자입니다. 박 대통령은 처음 400조 원을 돌... 김지훈
- '송민순 회고록' 北 첫 반응 "묻지도 알리지도 않아" 논란 이른바 송민순 회고록 논란과 관련해 북한이 처음 입장을 밝혔습니다. "당시 남한 정부가 의견을 물은 적도, 기권 입장을 알려온 적도 없다"는 건데요. "기권방침을 정한 뒤 북에 통보했다"는 당시 참여정부 인사들 발언과도 엇갈려 논란이 커지고 있습니다. 노재... 노재필
- 수사팀 확대, 최순실 '최측근' 과장 검찰 소환 미르와 K스포츠재단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특수부 검사들을 추가로 투입했습니다. 오늘은 최순실 씨의 최측근으로 알려진 K스포츠재단 과장을 소환 조사했습니다. 전기영 기자입니다. 두 재단의 의혹을 수사하는 중앙지검 형사8부에 대형 부정부패 사... 전기영
- [집중취재] 우후죽순 '아파텔', 자칫하면 입주 뒤 낭패 아파트의 '아파', 오피스텔의 '텔'자를 합쳐 아파텔, 요즘 주거용 오피스텔을 업계에서 이렇게 부르며 광고하고 있습니다. 소형 아파트를 닮은데다, 주로 상업지역에 있다는 장점까지 더해 인기가 높다는데, 세금 문제 등 꼼꼼히 살펴봐야 할 점도 한 두가지가 아... 임경아
- 이 명품 가방은 진품? 짝퉁? 본사 감정도 오락가락 명품 가방이 짝퉁인지 아닌지 본사도 모른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이런 일이 실제로 벌어졌는데요. 한 유명 브랜드 본사가 같은 상품을 두고 엇갈린 감정 결과를 내놓았습니다. 박민주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이탈리아 유명 브랜드 프라다의 가방입니다... 박민주
- [현장M출동] 카시트 없는 고속버스, 어린이 안전 위협 아이를 태운 차량에 교통사고가 난 상황을 가정한 실험 영상입니다. 시속 48km에서도 어린이 인형의 몸이 꺾일 정도로 큰 충격을 받는데요. 그래서 아이들은 꼭 카시트를 하도록 규정돼 있지만 고속버스나 관광버스는 예외라고 합니다. 문제는 없는지 윤정혜 기자가... 윤정혜
- 꼬리 무는 문화계 성추문, 피해자들 폭로에 영화계도 '발칵' 요즘 문화계의 성추문 의혹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있는데요, 이번엔 한 영화평론가가 영화에 관심 많은 여성들을 성폭행하고, 그 사진을 인터넷에 올렸다는 폭로가 나왔습니다. 오유림 기자입니다. 한 여성이 트위터에 올린 글입니다. 영화평론가 김 모... 오유림
- '대낮 거리 한복판, 엄마 눈 앞에서..' 中 대담한 아이 유괴 중국에선 해마다 유괴되는 어린이가 10만 명이 넘는다고 합니다. 얼마나 대담한지 대낮에 거리 한복판에서 부모 품의 어린이를 빼앗아 납치하기도 합니다. 베이징 김연석 특파원입니다. 중국 후난성의 한 마을에 낯선 승합차가 나타났습니다. 차에서 내... 김연석
- 비만 암환자 '2차 암 발병' 가능성 더 높다 암세포가 번지는 '전이'와 달리 암이 치료된 뒤에, 다른 장기에 새로 암이 생기는 걸 2차암이라고 하는데요. 비만인 암환자가 2차암에 걸릴 위험이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조국현 기자입니다. 2년 전 대장암에 걸린 70대 남성은 의사의... 조국현
- [앵커의 눈] 진화하는 '가상현실', 기술 현주소는? 제가 있는 이곳은 바로 버추얼 스튜디오입니다. 가상의 현실을 만들어 주는 곳인데요. 이렇게, 제가 남극에 와 있을 수도 있고요. 바닷속이나, 화성의 표면처럼 우리가 쉽게 가볼 수 없는 곳을 가상으로 재현해 내는 곳입니다. 이것이 바로 VR, 즉 가상현실인데... 유충환
- 바르는 항생제도 오남용 '위험수위', 내성 생긴다 가벼운 감기만 걸려도 항생제를 쓰는 문제, 꾸준히 지적되고 있는데요. 먹는 재제 뿐만 아니라 작은 상처나 여드름에도 바르는 항생제가 쉽게 처방되고 있습니다. 조윤미 기자입니다. 여드름 치료를 한 뒤에 병원에서 처방받은 연고입니다. '무피로신'... 조윤미
- 도 넘은 이산화탄소, 지구 온난화 가속화? 이산화탄소는 지구 온난화를 가속시키는 대표적 '온실가스'죠. 지난해 전세계 평균 농도가 처음으로 400ppm에 달했습니다. 온난화 재앙을 막기 위해 넘어선 안 될 저지선이 무너진 셈입니다. 전동혁 기자입니다. 달과 태양의 영향으로 생기는 밀물... 전동혁
- 5살 더 젊어진 日 노인들, 팔팔한 체력 비결은? 초고령화 사회라는 일본. 노인들의 체력을 측정해봤더니 15년 전보다 5년 더 젊어진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비결이 뭘까요? 도쿄 전재호 특파원입니다. 100m 달리기를 앞두고 몸을 푼 할아버지. 만 106살 미야자키 할아버지의 레이스에 박수가 ... 전재호
- 평창 슬라이딩센터, 올림픽준비 박차 "비상 꿈꾼다" 우리나라 봅슬레이와 스켈레톤 대표팀은 안방 트랙을 갖추면서 경기력에 날개를 달았는데요. 대표팀의 평창 트랙 훈련을 MBC가 최초로 취재했습니다. 정희석 기자입니다. 평창올림픽 썰매 종목이 열릴 슬라이딩 센터입니다. 마무리 공사가 남았지만, 트... 정희석
- 프로농구, 화려한 기술로 흥행몰이 나선다 국내 프로농구 외국인 선수 두 명 중 한 명은 193cm 이하로 제한돼 있는데요. 화려한 기술과 득점력을 갖춘 선수들이 올 시즌 흥행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정규묵 기자가 전합니다. 인삼공사 사익스의 시원한 덩크 슛. 키 178cm로 10개 구... 정규묵
- [스포츠 영상] 최대어 황택의, KB 품으로~ 프로배구 신인 최대어로 꼽히는 성균관대 세터 황택의 선수가 KB 손해보험의 유니폼을 입게 됐습니다.
- [날씨] 내일 전국에 비, 오후에 그치고 큰 추위 없어 모처럼 눈부신 하늘이 드러났는데 밤이 되면서 서쪽에서 다시 먹구름이 들어오고 있습니다. 차츰 중부 서해안지방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해 오늘 밤사이에는 전국으로 확대될 텐데요. 가을비치고는 제법 많은 양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중부지방과 전북, 경북 북부에는 10에서 50m... 이창민 캐스터
- 뉴스데스크 클로징 월요일 뉴스데스크 모두 마칩니다. 여러분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