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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희
극장 하루 관객 3만명대로 추락…'2004년 3월 이후 최저치'
입력 | 2020-03-17 09:52 수정 | 2020-03-17 09:53
코로나19 사태 여파로 극장 하루 관객 수가 3만 명대로 추락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어제 총 관객 수는 3만 6천 447명으로 지난 2004년 3월 이후 최저치를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지난 1일부터 16일까지 극장을 찾은 관객도 117만 1천 749명으로 작년 같은 기간 813만여 명의 7분의 1수준에 불과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