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김민찬
현대자동차 브라질 공장이 코로나19 확산 우려로 일시폐쇄, 이른바 ′셧다운′ 기간을 다음 달까지 연장합니다.
현대차는 브라질 상파울루 공장이 주 정부 방침과 시장 상황을 고려해 5월 26일까지 생산 중단을 연장하고 27일 조업에 들어간다고 밝혔습니다.
현대차는 또 수출 주문 감소에 따라 울산 4공장 포터 생산라인도 27일부터 사흘간 중단해, 연휴까지 사실상 11일간 공장을 세웁니다.
기아차도 미국 조지아 공장의 생산중단 기간을 다음 달 1일까지 연장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