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비껴간 글로벌 TV 시장…삼성전자 15년 연속 판매 1위

입력 | 2020-12-23 11:05   수정 | 2020-12-23 11:05

전 세계적인 코로나19 확산으로 사람들이 집에 머무는 시간이 늘면서, 글로벌 TV 판매량도 급증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시장조사업체 옴디아에 따르면 올해 글로벌 TV 판매량은 2억2천383만대로 지난 2015년 이후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삼성전자는 올해 판매량이 4천902만대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15년 연속으로 TV 판매 1위를 기록할 것으로 예측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