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조재영

코로나19에 서해수호의 날 행사 축소 개최

입력 | 2020-03-27 06:26   수정 | 2020-03-27 06:27
제2연평해전, 천안함 피격, 연평도 포격 도발 희생자를 기리는 제5회 서해수호의 날 행사가 코로나19 여파로 오늘 대폭 축소 개최됩니다.

지난해 서해수호의 날 행사는 7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지만 올해는 전사자 유가족과 참전 장병 등 2백여 명만 참석하기로 했습니다.

국가보훈처는 행사 규모 축소는 줄었지만 국토 수호 의지와 코로나 극복 의지를 담아 어느 해보다 더 의미있게 진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