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박진주

아프간서 미군·정부군간 총격전…"양측서 각각 6명 사망"

입력 | 2020-02-09 07:47   수정 | 2020-02-09 15:24
아프가니스탄 동부 낭가르하르 지역에서 합동 훈련 중이던 미군과 아프간 정부군이 총격을 받아 여러 명의 사상자가 발생했습니다.

뉴욕타임스와 로이터 통신 등은 아프간 군 관계자를 인용해 5∼6명의 미군 병사와 최소 6명의 아프간 병사가 숨졌다고 전했습니다.

누가 공격했는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낭가르하르 주에서는 미 특수부대가 아프간 아프간 군을 도와 지역 내 탈레반 위협을 제거하는 작전을 수행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