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박진주
고노 다로 일본 방위상은 북한이 어제 발사한 복수의 발사체 중 단거리 탄도미사일이 적어도 2발 포함돼 있다고 밝혔습니다.
교도통신에 따르면 고노 방위상은 오늘 기자회견에서 이같이 밝히고, ″고체연료 방식의 미사일로 지난 2일 발사된 것과 같은 계열″이라고 추정했습니다.
또 북한이 기존에 보유한 스커드 미사일의 궤도에 비해 낮은 고도로 날아갔다면서 방사포 발사도 함께 이뤄졌다고 분석했습니다.
고노 방위상은 북한의 발사체 실험의 의도와 관련해 ″북한 내부 결속을 도모하는 등 여러 가지를 생각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또 북한 내 코로나19가 발생하고 있을 가능성이 있다고 언급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