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강나림

뉴욕증시, 미·중 충돌에도 코로나19 백신 기대…다우, 0.04% 하락 마감

입력 | 2020-05-23 06:27   수정 | 2020-05-23 06:29
뉴욕증시에서 주요 지수는 미국과 중국의 충돌 우려에도 코로나19 백신에 대한 기대로 혼조세로 마감했습니다.

현지시간 22일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8.96포인트, 0.04% 하락한 24,465.16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0.24% 오른 2,955.45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0.43% 상승한 9,324.59에 장을 마감했습니다.

시장은 코로나19 백신 관련 소식과 경제 재개 상황에 촉각을 기울이는 가운데 미국과 중국의 갈등 고조가 금융시장의 새로운 불안 요인으로 부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