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정상빈
서울 서초경찰서는 서초구의 한 아파트 단지에 부착된 선거 벽보를 훼손한 혐의로 중학생 A군을 법원 소년부에 넘길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A군은 지난 2일 오후 3시 쯤 아이스크림 나무 막대로 기호 1번 박영선 후보와 기호 11번 김진아 후보의 벽보를 훼손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서초구 선거관리위원회의 의뢰를 받고 수사에 착수해, 어제 오후 A군의 신원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A군이 ″만 14세 미만인 촉법소년에 해당해 형사입건은 하지 않고 법원 소년부로 보낼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