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해튼에 프라이빗 멤버 전용 아트클럽인 ′안나 델비 재단′을 세운다는 명목으로 위조 서류를 제출해 약 274억 원의 은행 대출을 시도했으나, 결국 실패하고 호텔 밥값을 내지 않은 혐의 등으로 2017년 말 체포됐습니다.
최단 4년에서 최장 12년의 징역형을 선고받은 소로킨은 모범수로 인정받아 4년만 복역하고 지난해 2월 출소했으나, 한 달여 만에 비자 체류기간 초과로 이민세관단속국에 붙잡혀 1년 동안 구금 중이었습니다.
<b style=″font-family:none;″>자전 스토리 담은 드라마도 나와</b>
소로킨은 자신의 이야기를 다룬 드라마 ′애나 만들기′를 제작한 넷플릭스로부터 약 4억 원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드라마는 한국 드라마 ′지금 우리 학교는′을 제치고 넷플릭스 글로벌 시청 순위 1위에 오른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