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김세영

서울 용산구 아파트 지하주차장서 불‥차량 1대 전소·1명 화상

입력 | 2023-11-17 16:22   수정 | 2023-11-17 18:28
오늘 낮 12시 반쯤 서울 용산구 이촌동의 한 18층짜리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불이 나 약 20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모닝 차량 1대가 탔고, 차 주인 50대 남성이 인근에 서 있다 얼굴과 팔 부위에 2도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지하에서 연기가 난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불이 다른 차량으로 옮겨 붙지는 않은 것으로 파악한 뒤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