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김태윤

세계 최강 전투기 바뀌나‥미, F-22 넘을 '6세대기' 개발 착수

입력 | 2023-05-19 16:57   수정 | 2023-05-19 16:57
미국 공군이 세계 최강 전투기로 꼽히는 F-22 스텔스기의 뒤를 이을 6세대 전투기 개발에 착수했습니다.

현지시간 18일 미 공군 성명에 따르면 미 공군은 최근 6세대 전투기 개발 프로젝트인 ′차세대 공중 지배′(NGAD) 플랫폼에 참여할 방산업체 모집에 나섰습니다 미 공군은 ″2024년 체결을 목표로 하는 NGAD 엔지니어링 및 제조 개발 계약을 위해 방산 업계에 기밀 공고를 공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이번 공고를 통해 향후 F-22 랩터를 대체하게 될 NGAD에 대한 미 공군의 요구 사항을 충족시켜줄 공급 업체 선정 절차가 공식적으로 시작됐다″고 전했습니다.

블룸버그는 미 공군이 이번 차세대 전투기 연구 개발과 관련해 2028년까지 160억 달러를 투입할 계획이라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