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지윤수

원광대병원 전공의 전원 사직서 제출‥수리는 아직

입력 | 2024-02-15 23:31   수정 | 2024-02-15 23:31
정부의 의대 정원 확대 방침에 의사들의 반발이 이어지는 가운데, 원광대병원 전공의 전원이 사직서를 냈습니다.

원광대병원에 따르면 오늘(15일) 22개과 전공의 126명 전원이 사직서를 제출했고, 다음 달 15일까지 근무한 뒤 병원을 떠나겠다는 의사를 밝혔습니다.

아직 사직서에 대한 병원장 결재는 이뤄지지 않은 상황으로, 병원 측은 추후 사표 수리 여부를 결정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