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장슬기

정원오 측 "'사퇴도박' 이어 '공천도박'?‥'몸값 높이기'일 뿐"

입력 | 2026-03-13 10:09   수정 | 2026-03-13 10:09
오는 6월 지방선거에 출마하는 정원오 전 성동구청장 측이 ″오세훈 시장과 국민의힘 지도부가 벌이는 볼썽사나운 ′공천 밀당′과 ′공천 도박′이 점입가경″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정원오 측은 오늘 오전 논평을 내고 ″2011년 무상급식에 시장직을 걸고 서울시정을 공백으로 만들었던 ′내기 정치′가 2026년에는 공천 조건을 내건 ′몸값 높이기′로 재현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유가가 급등하고 환율이 폭등하는 중 오세훈 시장의 행보는 시민의 기대와 동떨어진 채, 자신의 정치적 명운에만 매몰되어 있다″고 꼬집었습니다.

그러면서 ″무책임한 정치적 도박은 2011년 한 번으로 족하다″면서 ″오 시장은 지금이라도 정치적 수싸움을 멈추고, 비상한 각오로 현재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모든 역량을 쏟아부어야 할 것″이라고 촉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