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김지인
12·29 무안공항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를 수사하고 있는 경찰 특별수사단이 국토교통부에 대한 강제수사에 나섰습니다.
특수단은 오늘 오전 8시 40분쯤 국토교통부에 수사관을 보내 압수수색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이번 압수수색 대상은 국토교통부 항행위성정책과와 공항운영과 등 사무실 2곳으로, 상황에 따라 추가될 수도 있다고 특수단 관계자는 말했습니다.
특수단은 참사 당시 해당 과 소속이던 직원 4명에 대해 추가 혐의를 포착하고 입건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앞서 특수단은 출범 2주 만인 지난달 12일 부산지방항공청과 무안공항 시공을 맡았던 업체 등 2곳을 압수수색해 참사 원인으로 지목된 콘크리트 둔덕 관련 공사 자료들을 확보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