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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윤
'조세포탈 혐의' 조석래 효성 회장 오늘 선고공판
입력 | 2016-01-15 06:14 수정 | 2016-01-15 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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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중앙지법은 오늘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배임 및 조세포탈 혐의로 기소된 조석래 회장과 장남 조현준 사장 등 효성그룹 임직원 5명에 대한 선고공판을 진행합니다.
조 회장은 지난 2003부터 2008년까지 분식회계 5천10억 원, 탈세 1천506억 원 등 모두 7천939억 원의 기업비리를 저지른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앞서 검찰은 조 회장에게 징역 10년에 벌금 3,000억 원을, 함께 기소된 장남 조현준 사장에게는 징역 5년과 벌금 150억 원을 구형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