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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약속대로 집 팔아라"…민주당 '실태 조사'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지난 총선을 앞두고 여당 후보들은 국회의원에 당선될 경우, 2년 내에 살고 있는 집 한 채를 빼고 모두 처분하기로 서약을 했습니다. 이 서약을 지켜야 할, 집이 두 채 이상인 의원이 마흔 명으로 확인됐습니다. 그런데 이달 말에 의원들... 이준범
- 통합당 "정책 실패…강제로는 안 팔아" 미래통합당에도 집이 두 채 이상인 의원이 마흔 명 있습니다. 여당처럼 집을 팔겠다는 서약을 한 건 아니지만 통합당은 반대 입장이 분명합니다. 사유 재산을 처분하는 건 헌법이 보장한 권리이다 보니 누구든 집을 팔라, 마라 요구할 수가 없다는 겁니다. 이기주 ... 이기주
- [단독] "반포 집도 고민 중"…여권에서도 "부적절" 서울 반포 집이다, 아니다 충북 청주 집이다. 어떤 집을 팔지를 두고 혼선을 일으켜서 논란을 불러온 노영민 대통령 비서 실장이 청주 집을 처분했습니다. 그리고, 이른바 '똘똘한 한채'로 지목된 반포 아파트 역시 처분 여부를 두고 고민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 손병산
- 김태년 "종부세, 12·16 대책 때보다 더 센 법안 나올 것" 정부와 여당이 준비 중인 새로운 부동산 대책, 핵심은 종부세를 포함한 부동산 관련 세금일텐데 민주당 김태년 원내 대표가 오늘 MBC 인터뷰에서 '억' 소리 나는 대책을 내놓을 거라고 예고했습니다. 또 작년 12.16 대책 때 발표한 종부 세율보다 더 높은 ... 김지경
- 추미애 "좌고우면 마라"…윤석열 닷새째 '뭉개기' 법무 장관이 검찰 총장을 상대로 수사 지휘권을 행사한 지 닷새가 지났지만 검찰은 오늘도 지휘를 수용할지 말지, 답이 없습니다. 기다리다 못한 법무부가 오늘 "검찰은 좌고우면 말고 장관의 지휘를 신속히 이행하라"는 사실상, 최후 통첩을 보냈습니다. 그리고 추... 임현주
- 안 때렸다더니…"설거지 안 했다고 뺨 때려" 고 최숙현 선수 관련 소식으로 뉴스 이어가겠습니다. 최 선수가 가해자로 지목했던 감독 김 모 씨, 그리고 주장 장 모 선수에게 철인 3종 협회가 영구 제명의 중징계를 내렸습니다. 하지만 이들은 여전히 혐의를 강하게 부인하고 있고, 특히 감독의 경우, 자신은... 차주혁
- 대한체육회의 거짓말…"4월부터 팀 닥터 폭행 알아" 다른 가해자들은 조사와 징계를 받고 있지만 이 사태의 핵심 인물이죠, 팀닥터로 불리는 안 모 씨의 행방은 묘연한 상태입니다. 이런 가운데 '안 씨의 존재를 잘 모른다', '언론에서 정보를 얻고 있다'던 대한체육회가 이미 4월부터 안 씨의 폭행 사실을 인지해... 박주린
- "사법부도 공범이다"…손정우 후폭풍 자초한 법원 세계 최대 아동 성 착취물 사이트 운영자 손정우의 미국 송환이 거부 되면서, 비난 여론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우리 사법당국이 추가로 처벌하라는 게 법원의 뜻이었지만, 죄질에 비춰 턱없이 부족한 형량이 불가피할 거란 전망입니다. 김정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김정인
- [단독] "의사들에 뒷돈 4백억 원"…중외제약 압수수색 국내 대형 제약업체인 'JW 중외제약'에 대해서 오늘 경찰이 전격 압수수색에 나섰습니다. 자사 약품을 처방하는 대가로 의사들에게 금품을 제공하는 이른바 '리베이트'거래 의혹이 제기된 건데요. 이들이 로비한 병원에는 국내 유명 대형 병원도 다수 포함돼 있는것... 홍의표
- [단독] "자녀 유치원 등원에 해외 여행 가이드까지" 이런 리베이트 관행은 업계에선 해묵은 문제입니다. 현금과 접대는 기본이고 의사 자녀들의 유치원 등원에 심지어 가족들의 해외 여행 가이드까지 제공했던 제약회사도 있었습니다. 정부 대책이 계속 나오고 있지만, 불법 행위가 근절되지 않고 있는 이유가 뭔지 신재웅... 신재웅
- 남자 넷이 모텔로 끌고 갔는데도…"고의 강간 아니다?" 남성 네 명이 만취한 여성 한 명을 모텔로 데려갔습니다. 여성은 그 중 한 명한테 성폭행을 당했다고 신고를 했습니다. 하지만 경찰도 검찰도 "남녀 사이 합의가 있었다"는 남성의 말이 더 믿을 만하다는 이유로 재판에 넘기지도 않았습니다. 여성의 강력한 이의 ... 양소연
- "클럽 일이 사건 되나"…여성에게만 '엄격' 경찰, 검찰, 법원까지 똑같이 판단을 한 건 클럽에서 함께 술을 마신 여성은 성 관계에 동의한 것과 다름없다는, 그들이 구축해 놓은 선입견을 적용한 결과라는 비판이 나옵니다. 결국 이 여성은 피해자 답지 않다는 겁니다. 이어서 윤상문 기자입니다. ◀ 리포트... 윤상문
- 10초 만에 열심히 털었는데…모두 '가짜' 평일 대낮에 괴한이 금은방에 들어와서 망치로 진열대를 부수고 귀금속을 훔쳐 갔습니다. 단 10초 만에 벌어진 일입니다. 여기까지 들으면 이 괴한의 치밀한 준비가 읽힙니다. 그런데 알고 봤더니 훔쳐간 귀금속은 모두 전시를 위해 만든 가짜였습니다. 손하늘 기자... 손하늘
- "순식간에 어른 키높이까지"…15분 만에 물바다 일본 큐슈 지역을 강타한 폭우로 지금까지 쉰 명 넘게 숨졌습니다. 대체 어느 정도 비가 왔길래 피해가 컸는지, 당시 영상을 보면 단 15분 만에 어른 키높이까지 물이 차올랐습니다. 도쿄, 고현승 특파원이 취재했습니다. 구마모토현의 한 도로입니... 고현승
- 확진 판정 받고 10시간 잠적…140명 투입돼 '진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60대 남성이 열 시간 동안 잠적했다가 발견되는 일이 있었습니다. 병원에 입원을 하면 당장 돈을 벌 수 없어서 그랬다고 하는데, 이 남성을 찾기 위해 140명이 넘는 경찰이 수색에 투입됐습니다. 남궁 욱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남궁욱
- 임산부 카드 발급 세어봤더니…올해만 3만 명 '뚝' 코로나19가 가뜩이나 감소 추세인 출산을 더 주저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저희가 임신부한테 지급되는 국민행복카드의 발급 상황을 분석해 봤더니 지금 추세라면, 올해 2020년은 출생자 수가 사망자 수보다 적어서 인구가 감소하는 첫해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 ... 김윤미
- 성당에서 절에서 확산 계속…"마스크가 백신" 코로나19 추가 확진자가 이틀 연속 40명 대를 기록하면서 지난주보다 다소 줄었습니다. 하지만 수도권과 광주 지역의 확산 세가 멈추질 않고 있는데요, 유럽과 미국에서 유행한, 전염성이 특히 강하다는 바이러스가 주범으로 보입니다. 신정연 기자입니다. ◀ 리포... 신정연
- "이 정도는 내가 쓸게요" 똑똑해진 'AI 기자' 방금 들으신 목소리는 로봇이 뉴스 원고를 직접 읽은 겁니다. 굉장히 자연스럽죠? 이제 제조업 뿐 아니라 미디어 업계에서도 이렇게 로봇이나 인공지능이 사람의 일자리를 빠르게 대체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이재민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시시각각 돌변하... 이재민
- 美 "틱톡 금지 추진"…'제2의 화웨이' 되나 요즘 전 세계 젊은이들에게 가장 인기 있는 소셜미디어 플랫폼, 바로 '틱톡'인데요.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이 중국으로 정보가 유출이 된다면서 '틱톡'의 사용 금지를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미·중 갈등에 제2의 화웨이가 될 수도 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 이정은
- [오늘 이 뉴스] 자동차 뒤쫓는 아이들…'스쿨존'에 무슨 일이? 이어서 오늘 이뉴스 전해 드리겠습니다. 어린이 보호구역에서 사고를 낸 운전자의 처벌을 강화하는 이른바 '민식이법'이 시행된 지 석달이 지났습니다. 일부 어린이들이 '스쿨존'에서 일부러 자동차를 쫓아가거나 갑자기 차도로 뛰어드는 위험천만한 놀이를 해서 논란이 되고 있습니...
- 원내대표에게 묻는다…더불어민주당 김태년 대표 저희는 오늘과 내일 2부 첫 순서로 여야 원내대표 인터뷰를 준비했습니다. 먼저 오늘은 민주당의 김태년 원내대표 순서인데요. 현재 가장 뜨거운 현안인 부동산 대책을 두고 전에 없이 강도가 높은 거라고 예고했습니다. 직접 들어보겠습니다. ◀ 앵커 ...
- [단독] 마지막 통화 목소리 "이젠 안 남아있는데…" 무려 여섯 군데 기관에 도움을 요청했던 고 최숙현 선수는 세상을 등지기 전날, 대한체육회 조사관과 10분 정도 통화했습니다. 사실상 최 선수가 세상에 남긴 마지막 목소리인데요. 가해자들의 혐의를 직접 입증해야 한다는 데 부담을 느낀 것으로 보입니다. 김태운... 김태운
- 한국 온 비건…어떤 대북 메시지 가져왔나 북핵 협상 미국 측 수석대표를 맡고 있는 스티븐 비건 미국 국무부 부장관이 오늘 군용기 편으로 한국에 도착했습니다. 한반도 정세가 악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코로나까지 뚫고 온 그가, 과연 북한에 어떤 메시지를 내놓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조효정 기자가 ... 조효정
- 이낙연과 김부겸…대권 잠룡들의 미니 대선? 더불어민주당 차기 당권 경쟁에 이낙연 의원이 공식적으로 도전 의사를 밝혔습니다. 곧 출마를 공식 선언할 김부겸 전 의원과의 양강 구도가 확정된 건데요, 당권 후보 두 사람 모두 유력한 대권 주자이기도 해서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보도에 조재영 기자입니다... 조재영
- 홍콩 교과서도 손본다…사상 검열에 '백지 시위' 홍콩 보안법 후속 조치로 홍콩 교육 당국이 정부 비판적 내용을 교과서에서 들어 내기로 했습니다. 도서관에선 반 정부 인사들의 책도 사라지고 있는데 사상 검열에 항의하는 백지 시위가 등장했습니다. 베이징 김희웅 특파원이 취재했습니다. 홍콩 시민... 김희웅
- [정참시] 이낙연의 아버지 김부겸의 아버지/ 여야 모두 당내 쓴소리 "손부터 씻어라" 정치적 참견 시점, 정치팀 박영회 기자 나와 있습니다. 첫 번째 소식 볼까요? 여당 대표 후보들인데 아버지 얘기가 나왔나 봅니다. ◀ 기자 ▶ 네, 두 사람 모두 스스로 아버지 얘기를 꺼냈습니다. 먼저 공식 당권 도전을 선언한 이낙연 의원의 아버지 얘기부터... 박영회
- 손흥민 동료와 말다툼…4경기 째 골 침묵 화요일 밤 스포츠뉴스입니다. 프리미어리그 토트넘의 손흥민 선수가 경기 중 팀 동료과 말다툼을 벌이는 보기 드문 장면이 나왔습니다. 리그 재개 후 네 경기째 득점포도 침묵했습니다. 이명노 기자입니다. 에버턴과 전반전이 끝나고 모두 라커룸으로 들... 이명노
- 영구제명 철퇴…"더 빨랐다면 우리 딸 살았을텐데…" 고 최숙현 선수의 가해자로 지목된 경주시청 감독과 장 모 선수에게 영구제명이란 최고 수위 징계가 내려졌습니다. 최 선수의 아버지는 안타까움을 드러냈고 장 모 선수는 억울하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이명진 기자입니다. 변호사 3명과 대학교수 3명... 이명진
- 1경기라도 최선…"이대로 끝내고 싶지 않아" 올 시즌 메이저리그 공식일정이 발표됐습니다. 추신수 선수가 강력한 출전 의지를 밝힌 가운데 류현진·최지만 선수는 개막전부터 흥미로운 맞대결을 펼치게 됐습니다. 코로나19에 대한 우려로 시즌 불참을 선언한 선수만 벌써 8명. 트라웃 등 슈퍼스타... 정규묵
- '당구 여신' VS '당구 여제' '3쿠션 실력 보실래요?' 포켓볼 여제와 여신으로 불렸던 김가영 선수와 차유람 선수. 스리쿠션으로 전향한 두 선수의 자존심 대결, 지금 확인해보시죠. 왕년에 포켓볼 국내 랭킹 1~2위를 다투던 선수들이죠. 김가영과 차유람. 지난해 주종목을 바꿔 스리쿠션 선수로 변신했는... 손장훈
- [스포츠 영상] '끝내기 3루타' NC 나성범, 오늘은 '배트홈런' 지난 경기에서 올 시즌 첫 끝내기 3루타를 선보였던 NC 나성범 선수가 오늘은 배트를 날려보냈습니다. 오늘도 보기 드물게 더그아웃 위까지 보냈네요. 화요일 밤 스포츠뉴스였습니다.
- [날씨] '서울 31도' 한여름 더위…곳에 따라 소나기 오후 들어서 서울 등 수도권 지방부터 날이 점차 개기 시작했습니다. 오늘 밤사이에는 하늘이 더욱 맑아지면서 내일은 기온도 껑충 오르겠습니다. 뜨거운 햇볕에 서쪽으로는 더운 바람 마저 더해지면서 서울도 31도까지 오르는 등 다시 한여름처럼 더워지겠습니다. 이렇게 내일부터... 최아리 캐스터
- 뉴스데스크 클로징 7월 7일 뉴스 데스크를 마칩니다. 오늘도 함께 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