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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아리 캐스터
[날씨] 주말 또 한파…동쪽 대기 건조, 공기는 깨끗
입력 | 2020-12-18 20:34 수정 | 2020-12-18 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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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구름 뒤로 찬공기가 밀려오고 있습니다.
추위가 다시 심해지면서, 잠시뒤 밤 9시를 기해, 경기북부와 영서북부, 충북과 경북북부 지방에는 한파경보가 발효됩니다.
이들 지역 기온은 영하 15도 아래로 가파르게 떨어지겠는데요.
내일 아침 제천이 영하 19도, 대관령이 영하 18도로 오늘보다 10도 이상 낮아지겠고요.
서울도 영하 10도가 예상이 됩니다.
강추위 속에 살얼음이 생겨서 도로가 상당히 미끄러울 수 있으니까요.
조심히 이동을 하셔야겠습니다.
또, 동쪽 내륙과 동해안 지방에는 계속해서 건조특보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차갑고 건조한 공기가 내려오면서, 서울 등 그 밖의 지역의 대기도 점점 더 메말라가겠습니다.
그나마 주말 내내 미세먼지 걱정은 없겠습니다.
자세한 지역별 내일 날씨입니다.
서울 등 전국의 하늘이 온종일 맑겠고요.
밤마다 울릉도, 독도와 제주 산지에서는 눈이 내리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영하 10도, 춘천 영하 15도, 광주 영하 4도까지 떨어지겠고요.
낮 기온도 크게 오르지 못합니다.
서울 영하 2도, 대구 3도에 머물겠습니다.
그래도 찬공기가 오래 버티지는 못해서, 일요일 낮부터 기온이 오르겠고요.
다음주 크리스마스 이브 날에는 비나 눈이 올 가능성이 있습니다.
날씨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