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조명진 리포터

[이 시각 세계] 호나우지뉴, 교도소 풋살대회서 기량 발휘

입력 | 2020-03-16 06:53   수정 | 2020-03-16 0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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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은퇴한 브라질 출신의 축구선수 호나우지뉴가 지난 4일 형과 함께 위조한 여권으로 파라과이에 입국해 구속됐는데요.

현지 교도소에서 생활하고 있는 그가 재소자들이 참가하는 풋살대회에 나가 여전히 녹슬지 않은 기량을 뽐냈습니다.

호나우지뉴가 속한 팀은 결승에서 상대를 11대 2로 꺾었는데요.

호나우지뉴는 5골을 넣은 것도 모자라 도움 6개를 기록하는 등 득점에 모두 관여해 팀 승리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 시각 세계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