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생목록
-
65살 이상 결국 '보류'…'요양병원' 첫 접종
조금 더디어도 두드려 가면서 한발씩 나아 가겠다. 정부가 26일부터 시작하는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에서 일단, 65세 이상을 보류하기로 했습니다. 안전성에는 문제가 없고 효과도 확인했지만 그 효과를 확신시켜줄 과학적 입증 자료를 더 확보하겠다는 겁니다. ...
김미희
-
3월까지 76만 명 접종…'화이자' 백신 동시 접종
접종 순서와 일정도 수정이 불가피해 졌습니다. 고위험 나이, 즉 고령이 아니라 고위험, 시설과 직종에 있는 65세 미만부터 접종하기로 했습니다. 결국 중요한 게 집단 면역의 완성이라면 접종률을 빨리 높여야 한다는 전략입니다. 이어서 박윤수 기자입니다. ◀ ...
박윤수
-
고령층 접종 괜찮다더니…보류 결정 왜?
국내 첫 코로나 백신인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65살 미만에게만 접종하기로 하면서 사실상 65살 이상의 접종은 연기됐는데요. 문제는 없는건지 남은 궁금증들 사회정책팀 박선하 기자와 얘기 나눠보겠습니다. 박 기자, 오늘 발표 이전에 있었던 전문가 자문회의에서는...
박선하
-
연휴 전과 비슷했지만…"잠복기 2주가 큰 고비"
오늘 새로운 확진자는 3백명대 중반, 설 연휴 전과 비슷합니다. 과연, 설 연휴 동안 가족 끼리 거리 두기를 얼마나 잘 지켰는지 잠복기를 감안해서 앞으로 1, 2주 지켜봐야 하는데요. 부산에서는 벌써 설 연휴 가족 모임으로 집단 감염이 발생했습니다. 김아영...
김아영
-
"'보일러 공장' 확진 50명 육박"…새 '불씨' 우려
충남 아산에서는 한 보일러 공장에서 집단 감염이 발생 했는데 이틀 동안 50명 가까이 확진 됐습니다. 설 연휴라는 시간 동안 지역 사회로 대규모 전파가 발생한 건 아닌지,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김광연 기자가 보도합니다. 충남 아산의 귀뚜라...
김광연
-
1시간 연장에도 거리에 활기…"더 늘려야"
사회적 거리 두기의 새로운 기준이 오늘부터 적용됐습니다. 수도권은 식당이나 술집의 매장 영업이 밤 10시까지 한 시간 늘었는데요, 체감적으로 변화가 있는지, 현장을 연결해 보겠습니다. 조희형 기자. ◀ 기자 ▶ 네, 서울 홍대 클럽거리에 나와있습니다. ◀ ...
조희형
-
[단독] "이용수는 가짜 위안부"…하버드 강연 방해까지
위안부 강제동원을 부정하는 하버드대 램지어 교수를 비판하는 학자들이 늘어나자 한국 극우인사들이 압박 메일을 보냈다는 내용 어제 전해드렸는데요. 이들은 이용수 할머니도 가짜 위안부라며 내일 모레 하버드 법대가 준비 중인 이 할머니의 강연을 거부하라는 메일까지...
김건휘
-
"일본 우익 말이 맞다"…끝없는 친일 '준동'
위안부는 매춘부와 다를 게 없다는 램지어 교수를 지지하고 이를 비판하는 해외 교수들에게 압박 메일을 보낸 사람들... 바로 연세대 류석춘, 미디어 워치 관계자들, 그리고 이영훈 전 교수 등입니다. 도대체 무슨 생각으로 이런 메일을 보내는 건지 직접 만나서 ...
강나림
-
'세월호 구조 실패' 해경 지휘부 전원 무죄
세월호 참사의 '구조 실패' 책임으로 재판에 넘겨진 김석균 전 해양 경찰 청장 등 당시 해경 지휘부 열 명에게 모두 무죄가 선고 됐습니다. 법원은 부족했던 초동 조치가 안타깝다 면서도, '업무상 과실'의 법적 책임을 인정하기는 어렵다고 밝혔습니다. 먼저, ...
김정인
-
6년 전에는 책임 있다더니…이번에는 없다?
'해경 지휘부에겐 책임이 없다'는 오늘 법원의 판단, 6년 전엔 정반대였습니다. 참사 직후 해경에서 혼자 기소됐던 현장 구조정 지휘자의 재판에선, '윗선 지휘부의 책임'이 분명하게 언급된 바 있습니다. 세월호 가족들은 '법원이 우리 사회를 2014년으로 회...
곽동건
-
아슬아슬 쓰나미 피했지만…"10년 안에 올 수 있다"
일본을 강타한 강진 발생 사흘째, 지금까지 여진이 계속되고 있는데다 많은 비까지 내리면서 복구가 늦어지고 있습니다. 이번 지진을 분석해 봤더니, 아슬아슬하게 대형 쓰나미는 피했지만 10년 안에 2011년 동일본 대지진 수준의 강진이 발생할 수 있다는 경고가...
고현승
-
1천억 원 나눠준다더니…배달 노동자는 빠졌다
지난 주말 쿠팡이 미국 증시 상장 계획을 밝히면서, 직원들에게도 주식을 나눠 주겠다고 했죠. 그런데 취재를 해보니까 쿠팡 배달일을 하는 플랫폼 노동자들은 그 대상이 아니었습니다. 쿠팡은 이들이 직원이 아니라 독립 계약자이고, 더 나아가서 회사의 잠재적인 위...
이유경
-
플랫폼 노동이 혁신?…'노동자' 인정 놓고 논란
플랫폼 노동을 하는 사람들이 노동자 인가, 아니면 독립 계약자 인가, 쿠팡이 이 문제를 잠재적 위험 요인이라고 본 이유가 있습니다. 외국에서는 이들을 노동자로 인정하는 판결이 잇따라 나오고 있기 때문인데요. 남상호 기자입니다. 일단 배달 일에...
남상호
-
계속되는 폭로…'학폭 자매' 국가대표 자격 박탈
여자 프로 배구의 쌍둥이 자매 이재영, 이다영 선수가 학창 시절 학교 폭력의 여파로 국가 대표의 자격을 박탈 당했습니다. 소속 팀은 무기한 출전 정지라는 징계를 내렸습니다. 갈수록 커져가는 이번 사태, 먼저 이명노 기잡니다. 극적인 도쿄올림픽...
이명노
-
전수조사 한다지만…'학폭' 처벌 규정도 없어
이재영, 이다영 선수를 시작으로 배구계에서는 학교 폭력 피해 사실이 연일 폭로되고 있고 다른 종목으로 번질 가능성도 있습니다. 하지만 학생 때의 폭력 행위를 프로 구단으로 가지고 와서 처벌할 수 있는 근거는 아직 어느 종목에도 없습니다. 이어서 김태운 기자...
김태운
-
"잘하면 다 용서 돼"…'학폭' 부른 성적 지상주의
팀 내 생활이 어떻든 운동만 잘하면 일단 용서한다는 체육계의 오랜 구태가 아물지 않고 있다가 결국 곪아 터진 겁니다. 팀에서는 실력이 좋은 선수를 더 배려하게 되고 여기에서 생긴 우월 의식이 다른 선수한테 이른바 갑질을 해도 된다는 '허락'처럼 수용된 겁니...
박주린
-
678일을 기다린 사과인데…'7문장'에 절규
2년 전, 공사 현장에서 추락해 숨진 20대 청년 고 김 태규씨, 당시 공사 업체의 대표가 2년이 지난 오늘, 공개 사과를 했습니다. 하지만 유족은 갑작스럽고 진정성도 없다고 반발 하는데요 알고 보니 이틀 뒤가 이 사건의 책임을 묻는 항소심 재판의 선고일 ...
홍의표
-
"빈집에 버렸을 때 살아있었다"…3살 딸 굶겨 죽였나
경북 구미의 한 빈집에서 세살 배기 아이가 숨진 채 발견된 사건, 엄마는 먹을 거 하나 없던 집에 살아있던 아이를 혼자 두고 이사를 갔던 것으로 확인 됐습니다. 엄마는 아이 키우는 게 힘들어서 그랬다고 주장 하는데요. 당시, 재혼 가정의 아이를 임신한 상태...
양관희
-
안 잔다고 때리더니…영장심사 앞두고 '과자 바구니'
아이들을 커다란 베개로 때리고, 짓누르고, 분무기로 물을 뿌려서 학대한 인천 어린이집 교사 두 명이 조금 전 구속 됐습니다. 그런데 이 중에 한명은 영장심사를 하루 앞둔 어제서야 처음으로 사과를 하겠다면서, 한 학부모 집 앞에 과자 바구니를 놓고가서 학부모...
임상재
-
[단독] 휴대전화 허용했더니…병사들 자살·탈영 '뚝'
지난해부터 군 병사들이 일과 시간 이후엔 휴대 전화를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도록 허용이 됐죠. 일부에선 보안 사고 같은 부작용을 우려하는 목소리도 있었습니다. 그런데 휴대 전화를 사용하기 시작한 이후 병사들의 탈영이나 자살이 많이 감소한 것으로 처음 확인됐...
정동훈
-
'새날이 올 때까지' 흔들리지 않았던 백발의 투사
민주화와 노동운동, 통일 운동에 평생을 바쳐온 백기완 선생이 오늘 향년 89세로 별세했습니다. '임을 위한 행진곡'의 원작 시를 쓴 고인은 약자를 위한 곳이라면 어디든 마다하지 않고 앞장서왔습니다. 백기완 선생이 남긴 발자취를 이재민 기자가 돌아봤습니다. ...
이재민
-
달걀값 폭등에 살처분 축소…다른 예방법 없나?
조류인플루엔자가 확산 되면서 달걀 가격이 폭등하자, 정부가 살처분 대상을 줄이기로 했습니다. 그동안은 주변 3킬로미터의 모든 오리와 닭을 살처분했는데, 이걸 1킬로미터로 줄이겠다는 겁니다. 이런 대규모 살처분을 이대로 계속해야 하는지에 대해서는 여전히 논란...
이문현
-
[오늘 이 뉴스] 달리는 차량 보닛 위에 고양이…무슨 일이?
이어서 오늘 이 뉴스 전해드리겠습니다. 고양이를 자동차 보닛 위에 올려놓고 도심을 달린 운전자가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경찰이 '동물학대' 여부 조사에 나섰습니다. 자동차 보닛 위에 고양이 한 마리가 앉아 있습니다. 자동차가 출발하자 떨어지지...
-
[단독] MB 국정원, KT 노조 사찰…청와대도 보고
MBC가 연속 보도하고 있는 이명박 정부 국정원의 무차별 불법 사찰 실태. 오늘 보도해 드릴 문건은 국정원이 KT 노조 선거에 개입해서, '강경파'가 당선되지 못하도록 하고, KT 노조의 민노총 탈퇴를 유도한 것을 과시한 내용입니다. 나세웅 기자가 단독 취...
나세웅
-
사찰 진실 규명이 선거용?…"사과부터 해야"
이런 무차별 불법 사찰은 마치 빙산의 일각처럼 계속 드러나고 있는 양상입니다. 그런데 야당은 이같은 사찰 규명 노력을, '선거를 앞둔 정치공세'라며 깎아내리고 있어서,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보도에 김재경 기자입니다. MB정부에 비판적이던 지...
김재경
-
[집중취재M] 트럼프 탄핵 부결됐지만…커져가는 美 극단주의
미국의 트럼프 전 대통령의 탄핵안이 상원에서 부결 되긴 했지만 이 사안은 여전히 살아서 꿈틀 거리고 있습니다. 트럼프는 사실상 무죄를 선고 받고 재기를 노리고 있고 의사당을 점령 했던 미국의 극단 주의가 사라진 게 아닙니다. 이 소식, 워싱턴 연결해서 자세...
박성호
-
막 오른 TV토론…당 넘나드는 1등 저격
여야 서울시장 경선을 위한 TV토론이 드디어 오늘부터 시작됩니다. 판세를 뒤집을 분수령이 될 수도 있는 만큼, 그 신경전이 각 당 내부는 물론이고, 심지어 당을 넘나들면서 날카롭게 전개되고 있습니다. 보도에 이기주 기자입니다. 오늘밤 첫 TV...
이기주
-
이번엔 '캘리포니아 변이'…"더 센지는 아직 몰라"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가 영국, 남아공, 브라질에 이어서 미국에서도 확인됐습니다. 캘리포니아 남부 지역을 포함해 미국 전역에서 최소 8종류 이상이 확인됐는데요. 전파력이나 치명률, 백신 효과에 어떤 차이가 있는지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보도에 김정원...
김정원
-
[정참시] 단일화에 몸이 단 사람은 누구…? / 'ooo후보'에게 "민주당 다움"이란?
정치적 참견 시점, 오늘도 정치팀 김재영 기자와 함께하겠습니다. 오늘 준비한 소식 보겠습니다. 첫 소식‥'후보 단일화에 몸이 단 사람은 누구?'인데… 후보 단일화에 몸이 단 사람이 둘 중에 누구라는 거죠? ◀ 기자 ▶ 김종인 비대위원장이 설 민심이라면서 후...
김재영
-
또 다른 '학폭' 폭로 등장…'벌벌' 떠는 프로구단
월요일 밤 스포츠뉴스입니다. 프로배구 학교 폭력 파문이 또 다른 폭로들로 점점 커지고 있습니다. 팬들의 반응이 더욱 싸늘해지고 있는 가운데 종목 단체들도 대책 마련에 나섰습니다. 정진욱 기자입니다. 흥국생명의 간판스타 이재영과 이다영, OK금...
정진욱
-
'발목 부상' 손흥민…'휴~ 쉴 수가 없다'
손흥민 선수가 어제 맨시티전에서 발목 부상을 당해 우려를 자아냈는데요. 부상 회복 여부가 초미의 관심사인데, 나흘 뒤 유로파리그에서 강행군을 이어갈 걸로 보입니다. 어제 맨시티전에서 상대 선수 스터드에 찍히면서 발목이 피로 물들었던 손흥민 선...
이명진
-
'마흔 살 최고 중견수' 김강민 "수비는 나의 힘"
데뷔 20년이 되도록 KBO리그 최고 중견수로 불리는 선수가 있습니다. SK 원팀맨으로 후회없는 마무리를 꿈꾸는 김강민 선수를 전훈칠 기자가 만났습니다. 현역 최고의 중견수 수비를 자랑하는 김강민. "잡았습니다! 중견수 김강민! 또다시, 짐승...
전훈칠
-
[톱플레이] 하늘이 도운 '180도 회전' 착지…'이건 기적이야'
'하늘이 도왔다'라는 말이 어울리는 행운의 순간으로, 톱플레이 출발합니다. 이탈리아에서 열린 스키 세계선수권 남자 활강. 최고 시속 120킬로미터로 질주하던 선수가 갑자기 미끄러져 넘어졌는데요. 순간 중심을 잃었는데, 뒤로 착지하면서 균형을 ...
손장훈
-
[스포츠 영상] '빙판 위를 맨땅처럼 달리네'
빙판 위에서 펼쳐지는 오토바이 경주인데요. 가끔 아찔한 실수가 나오기도 하지만, 기술이 정말 대단하네요. 월요일 밤 스포츠뉴스였습니다.
이명진
-
[날씨] 보름 만에 한파…기온 뚝↓
연휴 내내 따뜻하더니 일상을 돌아오자마자 또 추워지고 있습니다. 앞으로 사나흘 간은 북쪽의 차가운 공기가 꾸준히 내려오겠는데요. 이미 서울 등 전국 많은 지역에는 보름 만에 한파특보가 내려졌습니다. 내일 아침 대관령의 기온이 영하 11도, 서울 영하 6도, 제천과 의성...
최아리 캐스터
-
뉴스데스크 클로징
2월 15일 뉴스데스크 마치겠습니다. 오늘도 함께 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