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생목록
- 독자개발 SLBM 발사 성공‥"北 도발에 확실한 억지력" 한국이 손수 개발한 잠수함 발사 탄도미사일, SLBM을 바다에서 발사하는 데 성공했습니다. 이로써 한국은 세계에서 7번째로 SLBM을 무기화한 나라가 됐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발사의 전 과정을 현장에서 지켜본 뒤 "북한의 도발에 대한 확실한 억지력"이라고... 엄지인
- "언제·어디서 발사? 파악 불가"‥전장의 '게임 체인저' 이 SLBM은 가지고 있는 나라와 없는 나라의 군사력을 구분해야 할 정도로 전장에서는 위협적인 무기로 평가를 받습니다. 우리 군이 그런 SLBM을 보유한다는 게 군사적으로 어떤 의미를 갖는지 정동훈 기자가 분석합니다. 바닷속을 은밀하게 누비는... 정동훈
- SLBM 발사 2시간 전‥北 동해로 탄도미사일 2기 발사 우리 군이 SLBM을 발사하기 두 시간 전, 북한은 동해 상으로 탄도 미사일 두 발을 발사했습니다. 지난 3월에 쏘아 올린 단거리 탄도 미사일을 개량하기 위한 시험 발사로 보이는데요. 이 내용은 김재경 기자가 보도합니다. 북한이 단거리 탄도 ... 김재경
- 北 순항 미사일 발사에‥왕이 "다른 나라도 군사행동" 마침 오늘 중국의 왕이 외교부장이 한국을 방문 중이었고 한중 두 나라 외교 장관이 점심 식사를 하려다 북한의 탄도 미사일 발사 소식을 들었습니다. 이 시점에 앞서 왕이 부장은 북한의 미사일 발사를 두고 "다른 나라도 군사 행동을 한다"는 말로 두둔을 했습니... 서혜연
- 탄도미사일 함께 발사한 北‥한반도에서 미사일 경쟁? 우리가 새로운 미사일 전력을 공개적으로 과시한 날, 북한이 탄도미사일을 발사한 게 공교로운 건지, 아니면 의도적인 건지, 또 남북이 미사일 군비 경쟁에 돌입하는 건 아닌지, 여러 궁금증, 통일외교팀 권희진 기자에게 질문해 보겠습니다. 우리 군이 SLBM을 ... 권희진
- 한라산에 이미 755mm 폭우‥'찬투' 북상에 제주 긴장 14호 태풍 찬투가 현재 중국 상하이 동쪽, 제주도 남쪽에 머물러 있습니다. 내일 오후부터 본격적으로 제주도를 향해서 올라올 것으로 보이는데요. 이미 한라산에는 750밀리미터가 넘는 물폭탄이 쏟아지면서, 태풍에 대한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제주 바로 ... 박혜진
- 내일부터 '찬투' 직접 영향권‥"예상보다 남쪽으로" 앞서 보신 것처럼 내일부터 제주도가 태풍의 직접 영향권에 들면서 금요일 새벽부터 오전 사이가 최대 고비가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태풍의 진로가 조금 달라졌는데, 당초 예상보다 남쪽으로 이동할 것으로 보여서 제주도와 남부 지방에 비바람이 집중된다고 합... 장유진
- 다시 2천 명대‥"만남 줄이고 환기하면 감염확률 감소" 추석 연휴를 앞둔 상황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수, 다시 2천 명을 넘어섰고, 특히 서울 지역 확진자 수가 처음으로 800명을 넘어서면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아무래도 추석을 기점으로 유행 확산이 우려되는 만큼, 좀 더 긴장감을 가져야 할 것 ... 박윤수
- "이상 증상 있을 때만 병원으로"‥코로나 통원치료 첫 선 지금까지는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 외부와 격리된 곳에서 치료를 받아 왔었죠. 그런데 앞으로는 집에 있다가 증상이 있을 때만 치료센터에 가서 진료를 받는 '통원 치료' 방식이 도입된다고 합니다. 박진주 기자가 자세히 전해 드리겠습니다. ... 박진주
- "부스터샷 일반인에게 아직은"‥변이 바이러스가 변수 코로나 백신 접종률이 높은 국가들은 백신을 추가로 접종하는 이른바 '부스터 샷'을 추진하고 있죠. 그런데 일반 대중들의 경우에 아직 추가 접종이 필요하지 않다면서, 신중할 필요가 있다는 세계 보건 전문가들의 주장이 나왔습니다. 우리나라 전문가들의 의견은 어... 김아영
- 尹 "손발 노동은 아프리카나 하는 것"‥당내서도 비판 '주 120시간 노동 발언' 등으로 구설에 올랐던 국민의 힘 윤석열 후보. 이번엔 육체 노동을 폄훼 하고, 고용 불안 문제를 왜곡했다는 비판에 직면했습니다. '손발 노동은 아프리카나 하는 것이다' '임금 차이가 없다면, 비 정규직과 정규직에 큰 차이가 있겠... 신수아
- 대장지구 '화천대유' 논란‥이재명 "수사 100% 동의" 이재명 경기지사의 성남 시장 재직 당시, 대장 지구 개발 과정에서 특정 업체가 특혜를 입었다는 의혹과 관련해서, 야당의 공세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어제 장시간 해명과 반박에도 논란이 계속되자, 이 지사는 "수사에 100% 동의한다"면서, 정면 돌파 의지를 ... 이정신
- '고발 사주' 의혹, 대검도 수사 착수‥공수처와 투트랙 윤석열 검찰총장 당시, 검찰의 고발 사주 의혹에 이어 장모 사건, 대응 문건까지 터지면서 의혹은 눈덩이 굴러가듯 커지고 있습니다. 그동안 감찰을 통해서 진상조사를 해오던 검찰이 결국, 정식 수사와 병행하기로 했습니다. 하나의 의혹을 두고 공수처와 검찰이 동... 이재욱
- 이낙연 의원직 사직안 통과‥국민의힘 8명 1차 컷오프 민주당의 이낙연 후보가 오늘 의원직을 완전히 내려놓고 이재명 후보를 향한 추격을 다짐했습니다. 국민의힘은 후보를 8명으로 압축했는데 비공개였던 순위에서는 윤석열, 홍준표 두 후보가 1, 2 등을 다투었다고 합니다. 이학수 기자입니다. 충청 경... 이학수
- [알고보니] 완치라 퇴소했는데, 코로나 양성? ◀ 기자 ▶ 알고보니 시작합니다. 국내 코로나 확진자가 28만 명에 이르고 있습니다. 확진 뒤 완치된 각종 경험도 온라인에 올라오고 있는데, 완치가 됐는데 PCR검사에서 양성이 나왔다. 자꾸 양성이 나와서 병원치료도 못 받고 불이익을 당한다‥ 이런 말 계속 나오고 있습... 전준홍
- 탈레반 한 달‥"여성들 숨어지내지만 계속 싸울 것" 탈레반이 아프가니스탄 카불에 입성 한지 이제 한 달 됐습니다. 여성 인권을 존중 하겠다던 말은 빈말이 되고 있고 여기에 맞서 여성들이 탈레반 규탄 시위를 벌이고 있지만 언제까지 맞설 수 있을까요. 미국으로 망명해서 그들의 외침을 대변하고 있는 전직 아프간 ... 박성호
- 증세 논의에 유독 조용한 한국‥"복지는 공짜가 아니다" 저출산 고령화 시대, 복지 국가로 나아가려면 이제라도 증세 논의가 필요하다는 연속 보도, 오늘 마지막 순서입니다. 전 세계 국가들이 코로나19 때문에 증가한 복지 지출을 위해서 앞다퉈 증세를 하고 있지만 한국은 조용합니다. 정치권은 복지 얘기만 할 뿐 정작... 서유정
- [단독] 사별한 전 부인부터 2살 손녀까지‥"DJ 전방위 사찰" 170쪽이 넘는 두 권 분량의 이 보고서. 고문서를 취급하는 한 경매회사가 "안기부 파기 문서를 입수했다"면서 MBC에 제보한 문건입니다. MBC가 전문가들과 함께 내용을 살펴봤더니, 전두환 정권 시절, 김대중 전 대통령을 전방위 사찰한 것으로 추정되는 문... 김수근
- '캐스퍼' 사전 예약 신기록‥'상생형 일자리'도 힘찬 질주 '광주형 일자리'라고 불리는 국내 첫 노사 상생형 일자리 공장에서 만든 첫 자동차 '캐스퍼'가 오늘 모습을 드러냈는데요. 과연 성공할 수 있을지, 여러 우려도 있었지만, 사전 예약 첫날, 만 9천 대 가까이 예약이 이뤄지는 등, 뜨거운 관심을 모았습니다. ... 우종훈
- 3학년 제자에게 "최고 나쁜 어린이"‥교육청, 징계 착수 초등학교 3학년 학생에게 선생님이 친구들 앞에서 공개적으로 망신을 주고, 빈 교실에 혼자 남겨두기도 했던 사건을 어제 전해드렸죠. 보도가 나간 이후에 관할 교육청이 해당 교사에 대한 징계 절차에 착수했습니다. 이 교사는 병가를 내고 오늘부터 출근을 하지 않... 김건휘
- [제보는 MBC] 119 기다리며 대문도 열어놨는데‥80대 노인 7시간 방치 혼자 사는 80대 노인이 뇌경색으로 쓰러져서 119에 두 번이나 신고를 하고 힘겹게 기어가서 대문까지 열어놨는데, 구급대가 출동을 하지 않아서 일곱 시간이나 방치돼 있었다는 제보가 들어왔습니다. 이 노인은 결정적인 치료 시기를 놓쳐서 결국 간병인 없이는 생... 김지인
- [집중취재M] 뛰고, 날고, 구르는 로봇‥실험실 벗어나 일상으로 성큼 방탄 소년단 멤버들과 춤을 추고 있는 이 로봇. 난이도 있는 안무도 거뜬히 소화해 내는 모습이죠? 로봇 기술이 눈부신 진화를 거듭하면서, 이렇게 BTS 멤버들과 함께 춤을 추기도 하고, 영화 속 스턴트맨을 대신 할 정도로 우리 곁에 바짝 다가왔습니다. 하지... 이유경
- 지치지 않고 위험 마다 않는 로봇‥산업현장 맹활약 이렇게 진화한 기술로 무장한 로봇들, 이제 산업 현장 곳곳에서 활약하고 있습니다. 사람처럼 쉽게 지치지도 또 추락해 다칠 위험도 없기 때문에, 주로 사람이 하기 어려운 위험한 일들을 대신 하고 있는데요. 고층 건물의 유리를 닦거나, 아파트 외벽을 칠하는 일... 김윤미
- 마늘 훔치다 밝혀진 '유령 인생'‥75년 만에 '복지' 품으로 한 70대 어르신이 농산물을 훔친 혐의로 경찰에 붙잡혔는데, 신원을 확인하는 과정에서 평생을 이름도, 주소도, 주민 등록 번호도 없이 마치 유령처럼 살아왔던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경찰이 수사와는 별개로 할머니에게 새 삶을 찾아줬는데요. 이지현 기자가 취재했... 이지현
- '시즌 10호 홈런' 최지만‥'방망이 빌리길 잘했어' 메이저리그 탬파베이의 최지만 선수가 시즌 10호 결승 홈런으로 토론토의 연승 행진을 저지했습니다. 박주린 기자입니다. 4번 타자 최지만의 방망이는 첫 타석부터 뜨거웠습니다. 0-0으로 맞선 2회, 150km 직구를 담장 밖으로 넘겨버렸습니다.... 박주린
- '승부차기 선방' 조현우 '내가 K리그 넘버원 골키퍼' 아시아챔피언스리그 16강전에서 울산이 J리그 1위 팀 가와사키를 승부차기 끝에 꺾고 8강에 올랐습니다. 전 현직 대표팀 골키퍼 맞대결에서 조현우 선수가 웃었습니다. 송기성 기자입니다. '러시아 월드컵 골키퍼' 조현우와 '남아공 월드컵 수문장'... 송기성
- '빛바랜 135호골' 호날두‥충격의 원정 역전패 친정팀 맨유로 돌아온 호날두가 챔피언스리그에서도 복귀골을 터뜨렸습니다. 하지만 팀의 역전패로 빛이 바랬습니다. 김태운 기자입니다. 역대 최다 타이인 177번째 챔피언스리그 출전. 호날두는 전반 13분, 페르난데스의 감각적인 크로스를 골키퍼 다... 김태운
- [톱플레이] 담장 부딪치고 '승리의 V'‥'나 좀 멋있었어?' 그라운드에 있는 모든 선수를 환호하게 만든 호수비로 톱플레이 출발합니다. 화이트삭스와 에인절스의 경기. 잘 맞은 타구가 쭉 뻗어가는데‥좌익수 히메네스가 이걸 잡아냅니다! 엄청난 호수비! 펜스에 부딪힌 거 같은데 괜찮나요? 그 순간, '나 멋있... 이명노
- [스포츠 영상] "세계선수권도 기대해주세요" 양궁대표팀이 세계선수권에 출전하기 위해서 미국으로 출국했는데요. 도쿄올림픽의 영광 재현을 다짐했습니다. 수요일 밤 스포츠뉴스였습니다.
- [날씨] 태풍 찬투 북상‥제주 최고 400mm 폭우 더 온다 서울은 태풍 소식이 무색하리만큼 맑기만 한데요. 제주도는 당장 내일 아침부터 태풍의 직접 영향을 받습니다. 오늘 아침까지만 해도 상하이 앞바다에서 맴돌던 태풍이 서귀포 쪽으로 방향을 틀었는데요. 태풍은 현재 서귀포 남서쪽 약 320km 부근 바다에서 북상 중이고요. 금... 최아리 캐스터
- 뉴스데스크 클로징 뉴스 마치겠습니다. 오늘도 함께해 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