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생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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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청소년도 중증 위험 높아져‥"접종 이득 훨씬 커"
청소년 백신 접종을 향한 정부의 호소가 이제는 절박해 보입니다. 원래는 학생과 학부모의 뜻에 맡긴다고 했지만 오늘은 "간절히 호소하고 강력히 권고 한다"고 했습니다. 그만큼, 접종의 효과와 안전성을 장담 할 만큼 데이터로 입증 됐다는 건데요, 단적으로 확진...
박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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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학원·독서실만" 논란에‥청소년 패스 연기 검토
정부가 이 정도로 접종을 강하게 권하는 건 단지, 학원이나 독서실을 가기 위해서가 아니라 청소년의 건강을 위해서라는 겁니다. 대신, 지금의 반발을 수용해서 청소년 방역 패스 적용 시기를 늦추고 그 대상도 조정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어서 이준범 기자입니다. ...
이준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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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중증 또 다시 역대 최다‥"엄중한 위기, 역량 총동원"
오늘도 새로운 확진자가 7천 명 넘게 나왔습니다. 위중증 환자는 계속 증가하고 있고 사망자가 늘면서 치명률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정부가 추가로 긴급 처방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오늘의 코로나 19 상황을 김아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서울 서초구의...
김아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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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계 치닫는 병상 여력‥체육관에 대규모 중환자실?
코로나 병상이 하도 부족하다 보니 아예, 2백 개 넘는 병상 전체를 코로나 환자만 받겠다는 종합 병원이 등장했습니다. 전문가 중에는 체육관이나 강당에라도 임시 중환자실을 만들어야 한다는 제안도 나오지만 정부는 "더 위험할 수 있다"면서 신중합니다. 박진주 ...
박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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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100조, 즉시 협의하자"‥김종인 "집권 후 계획"
정치권은 소상공인 손실 보상의 주도권을 잡기 위해서 기 싸움이 치열합니다. 국민의 힘 김종인 위원장이 윤석열 후보가 말한 50조 원의 두 배인 백 조원을 언급 하면서 다만, 집권 이후의 계획 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러자 민주당 이재명 후보는 지금 당장 구체...
조명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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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정답 효력 정지‥'생명과학Ⅱ' 성적 공란 처리
문제가 잘못됐다는 논란이 불거진 올해 수능 생명과학 2, 20번 문제의 정답을 아직 확정하지 말라는 법원 결정이 나왔습니다. 정식 재판이 끝날 때까지 이 문제는 시험에 없는 셈 치라는 건데요. 수능 성적 통지를 하루 앞두고 나온 초유의 결정이라서 큰 혼란이...
정영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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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종전선언 검토" 요구‥즉답 피한 윤 "DJ 통합 정신"
이재명, 윤석열 두 후보가 오늘 김대중 노벨평화상 21주년 기념식에 나란히 참석했습니다. 이 후보가 종전선언에 반대한 윤 후보에게 '재검토 해보라'고 직접 요구했지만, 윤 후보는 즉답을 피한 채, '김대중 통합 정신'을 강조했습니다. 김정인 기자가 전해드립...
김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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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언 파문' 노재승‥국민의힘 공동선대위원장 결국 사퇴
SNS에 올린 각종 폄하성 언급으로 논란에 휩싸였던 국민의힘 노재승 공동선대위원장이 결국 사퇴했습니다. 오전까지만 해도 윤석열 후보는 다소 시간이 걸릴 것임을 시사했지만, 여론이 계속 나빠지자 노 위원장의 사퇴를 선택했습니다. 이기주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이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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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년 뒤엔 인구 3천7백만 명"‥고령자 비중은 절반 육박
출산율이 빠르게 감소하면서 지난해 처음으로 우리나라 인구가 줄어들기 시작했죠. 이 속도가 점점 가팔라지면서, 50년 뒤에는 지금보다 30% 정도 줄어들 거라는 암울한 전망이 나왔습니다. 생산인구는 반토막이 나고, 인구의 절반이 60대 이상이 되는데요. 이런...
김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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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안에 생산인구 절벽‥80세 노동 시대 불가피
앞서 보신 것처럼 열 다섯 살부터 예순 네살까지 생산 연령 인구가 반토막이나면, 경제 타격도 당연히 불가피하겠죠. 그럼 인구 감소라는 돌이킬 수 없는 현실 앞에서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이정은 기자가 그 실마리를 찾아봤습니다. 젊은 사장이 ...
이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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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골프장 회장 아들, 휴대전화 영상 100여 개도 '불법촬영'?
유명 리조트 회장의 아들이 다수의 여성들을 불법 촬영하고 이 영상을 보관해오다가 긴급 체포됐다는 소식을 어제 전해드렸는데요. 저희 MBC가 경찰에 제출한 자료들 중에는 아지트로 삼았던 아파트 거실이나 침실에 카메라를 숨겨두고 촬영한 영상 말고도, 휴대전화로...
신재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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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여성들에게 약물 권하고 불법 촬영"‥권 씨 "수면제로 생각"
골프리조트 회장의 아들 권 씨는, 동영상 촬영 장소로 이용한 아파트에서 마약성 약물을 흡입한 사실도 인정했습니다. 제보자는 권 씨가 일부 여성들에게 이 약물을 권유한 뒤 불법 촬영을 했다고 주장했지만, 권 씨는 권유한 적은 없다고 부인했습니다. 이문현 기자...
이문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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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김용균 씨 사고 넉 달 전 이미 예견‥묵살된 현장보고서
청년, 김용균 씨가 석탄 운반용 컨베이어 벨트에 끼어 숨진 지 내일로 꼭 3년입니다. 그의 죽음이 결국 사람 탓이라는 증거가 또 나왔습니다. 김 씨의 사고를 예견하듯 공장의 안전 실태에 문제가 있다고 지적한 보고서가 사고 넉달 전에 나왔습니다. 현장 노동자...
차주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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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한 해 280억 국방과학기술 연구비‥교수들 '쌈짓돈'
국방과학연구소가 무기개발연구를 맡긴 대학의 연구소를 감사한 결과 보고서를 MBC가 입수했습니다. 교수가 본인의 인건비는 늘리면서 학생 인건비는 제대로 지급하지 않거나, 장비 구입비를 엉뚱하게 사용하는 부적절한 행태가 여러 건 적발 됐습니다. 감사로 드러난 ...
남효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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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연구비 한 데 모아 인건비 '나눠먹기'‥27년간 방치
무기 개발에 매년, 세금 수백 억원이 투입되고 민간에 연구를 맡긴 게 27년 됐지만 감사는 단 한 번도 없었습니다. 방치한 수준을 넘어서 도무지 이해가 되질 않는데요. 어쩌다 이렇게 됐는지 정동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지난해 한 대학 연구실이...
정동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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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잡자" 홍대 미대 교수‥두 달 지나서야 인사위 회부
지난 9월, 홍익대 미대 교수가 여학생들을 상대로 성희롱을 저질렀다는 폭로가 나왔었죠. 이 교수는 근거 없는 음해라고 반박하면서 억울하다고 대자보까지 붙였는데요. 하지만 홍익대는 성 비위가 인정된다면서 이 교수를 인사위에 회부하기로 했습니다. 김건휘 기자가...
김건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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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 주차장 불 외벽 타고 순식간에‥소방관 2명 추락
대낮 부산의 한 오피스텔에서 불이 나 소방관과 주민 등 스물한 명이 다쳤습니다. 기계식 주차장 지하에서 시작된 불은 외벽을 타고 순식간에 꼭대기까지 번지면서 피해가 커졌습니다. 이번에도 불에 잘 타는 외장재죠, 이른바 드라이 비트가 문제였습니다. 김유나 기...
김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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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수학교 교사 "나를 때려라" 한 뒤 촬영‥"정서 학대"
한 특수학교에서 교사가 장애학생에게 자신을 때리라고 지시하고, 자신이 폭행당하는 장면을 영상으로 촬영하기까지 했습니다. 전후 사정을 알게 된 부모는 정서 학대라며 반발하고 있습니다. 허현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지난달 전북의 한 특수학교 교실...
허현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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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쇄 살해 52살 권재찬‥강도·살인으로 15년형 살고 또
알고 지내던 여성을 살해하고, 공범까지 살해해서 유기한 혐의로 구속된 연쇄 살인범의 신상이 공개됐는데요. 쉰 두살, 권재찬 입니다. 강도와 성폭행을 저지르면서 교도소를 수시로 오갔던 권재찬은 강도 살인으로 15년 형을 마치고 나와서 또다시 연쇄살인을 저질렀...
손하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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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크 스토어' 초고속 배송전쟁‥편의점마저 위협
숨어 있듯 보이지 않는 가게, '다크 스토어'가 동네 골목마다 침투하고 있습니다. 간판도 없고 손님도 없는, 오로지 온라인으로 주문받아서 배송만 해줍니다. 새벽 배송, 당일 배송도 이제 옛말이 됐고 15분 배송이 가능합니다. 동네 슈퍼의 설 자리가 그만큼 ...
윤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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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주도 '민주주의' 화상 정상회의‥올림픽 보이콧 압박?
미국 바이든 대통령이 주재하고 문재인 대통령도 참석하는 '민주주의 정상회의'가 잠시 뒤 열릴 예정인데요. 올림픽 보이콧 문제가 거론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오는데 청와대 취재기자 연결해서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엄지인 기자. ◀ 기자 ▶ 네, 청와대입니다. ...
엄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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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절친' 푸이그 '전격 키움 입단'
올해 국내 프로야구가 추신수 선수의 가세로 뜨거웠다면 내년엔 이 선수 때문에 더 뜨거워질 것 같네요. 류현진 선수의 옛 동료 푸이그를 키움 히어로즈가 전격 영입했습니다. 이명노 기자입니다. 야시엘 푸이그가 전격 한국행을 선언했습니다. 행선지는...
이명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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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집단 감염' 토트넘‥'손흥민도 훈련 불참'
토트넘에서 발생한 코로나 집단 감염 사태가 점점 심각해지고 있습니다. 손흥민 선수가 훈련에 불참한 가운데 내일 컨퍼런스리그 경기도 취소됐습니다. 손장훈 기자입니다. 우려는 현실이 됐습니다. 토트넘의 콘테 감독은 팀내 코로나 확진자 숫자를 직접...
손장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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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 떠나자마자‥21년 만에 조별리그 탈락'
메시를 떠나보낸 바르셀로나가 무려 21년 만에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에서 탈락했습니다. 송기성 기자입니다. 메시가 떠난 첫 시즌. 라리가에서 7위까지 추락한 바르셀로나는 챔피언스리그에서도 예전같지 않았습니다. 게다가 뮌헨의 벽이 워낙 높았습니다...
송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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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영상] 맨유 그린우드의 '감각적인 시저스킥'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그린우드의 골입니다. 넘어지면서도 감각적이었던 시저스킥이네요. 목요일 밤 스포츠뉴스였습니다. "본 영상은 저작권 관계로 MBC 뉴스 홈페이지에서 시청하실 수 있습니다."
김태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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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새벽~낮 서쪽 '비' 5mm 미만‥밤엔 미세먼지 유입
하늘빛이 잔뜩 흐립니다. 내일 서울 등 서쪽 지방은 온종일 먹구름이 가득할 텐데요. 새벽부터 낮 사이에는 서해 사이에서 비를 머금은 구름떼가 다가와서요. 5mm 미만의 비를 살짝 뿌리겠고요. 강원 영서 북부는 비 또는 눈이 내리겠습니다. 그래도 비가 하루 종일 오는 건...
최아리 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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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클로징
12월 9일 뉴스데스크 마치겠습니다. 오늘도 함께해 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