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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상 아나운서
[뉴스터치] "좌석 3개뿐"…美 공항서 집단 몸싸움
입력 | 2021-04-28 06:51 수정 | 2021-04-28 0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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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다음 소식 볼까요?
″좌석 때문에 난투극.. 고향 대신 철창행″
좌석을 놓고 심한 몸싸움이 있었나본데요.
어떤 내용인가요.
◀ 김준상 아나운서 ▶
네, 미국의 한 공항에서 벌어진 일인데요.
일부 승객들이 남은 좌석을 차지하기 위해 난투극을 벌인 영상이 공개돼 화제입니다.
미국 마이애미 국제공항입니다.
승객들이 뒤엉켜 서로 주먹을 날리고 발길질을 하며 몸싸움을 벌이는데요.
쓰러진 사람을 깔아뭉개기도 하죠.
격렬한 난투극의 발단은 바로 좌석 때문이었는데요.
한 목격자는 항공사 직원이 승객들에게 대기 좌석이 3개뿐이라며 상황을 설명하자
갑자기 서로 좌석을 차지하겠다고 실랑이를 벌이더니 몸싸움으로 번졌다고 경찰에 진술했습니다.
소동을 일으킨 이들은 보안 요원이 달려와 싸움을 제지할 때까지 난투극을 멈추지 않았다는데요.
경찰은 이들 중 1명을 체포하고 도망친 세 명을 추적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 앵커 ▶
현장에 있던 다른 승객들이 많이 놀랐을 것 같네요.
◀ 김준상 아나운서 ▶
네, 다행히 이들 난투극에 크게 다친 승객은 없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