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박철현

강미선 '무용계 아카데미상'‥한국인 다섯 번째

입력 | 2023-06-21 06:19   수정 | 2023-06-21 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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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버설발레단 수석무용수 강미선 씨가 무용계 ′아카데미상′으로 통하는 ′브누아 드 라 당스′의 최고 여성무용수상을 받았습니다.

브누아 드 라 당스 조직위원회는 현지시간 어제 러시아 모스크바 볼쇼이 극장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최고 여성무용수상 수상자로 강미선과 중국국립발레단의 추윤팅을 공동으로 선정했습니다.

′브누아 드 라 당스′는 발레의 개혁자 장 조르주 노베르를 기리기 위해 1991년 제정된 세계적 권위의 상으로, 한국인이 이 상을 수상한 것은 역대 다섯 번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