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김준상 아나운서

[이 시각 세계] 러시아 모스크바 폭설로 '몸살'

입력 | 2023-12-05 07:19   수정 | 2023-12-05 07:20

Your browser doesn't support HTML5 video.

러시아 수도 모스크바가 폭설 때문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모스크바 현지시간으로 3일, 하루 기준으로 기상 관측 145년 만에 가장 많은 눈이 쏟아진 건데요.

12시간 만에 15센티미터나 눈이 쌓였고요.

제설 작업에만 13만 5천 명 이상을 투입했습니다.

폭설로 모스크바를 오가는 항공편 70편 이상이 지연되거나 취소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