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뉴스데스크
엠빅뉴스
14F
정치
사회
국제
경제
문화
스포츠
5시뉴스
김상훈
검찰, '50억 클럽' 권순일 전 대법관 압수수색
입력 | 2024-03-21 17:01 수정 | 2024-03-21 17:02
Your browser doesn't support HTML5 video.
이른바 ′50억 클럽′ 의혹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이 권순일 전 대법관의 변호사 사무실을 압수수색하며 첫 강제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권 전 대법관은 지난 2020년 경기도 지사였던 이재명 민주당 대표의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을 무죄 취지로 파기환송하는 데 관여했다는 ′재판거래′ 의혹을 받아왔습니다.
특히 대법원 선고 전후로 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 씨가 여러 차례 권 전 대법관 사무실을 방문했고, 퇴임 뒤에는 변호사 등록도 없이 화천대유 고문으로 위촉돼 매달 1천5백만 원을 받은 사실이 드러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