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한유진 리포터

[문화연예 플러스] 카메론 디아즈, 엡스타인 교류설에 "어떤 연관도 없어"

입력 | 2024-01-08 07:29   수정 | 2024-01-08 0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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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배우 카메론 디아즈가 이른바 ′엡스타인 리스트′ 연루설을 강력하게 부인했습니다.

′엡스타인 리스트′는 성착취 혐의로 체포됐다가 사망한 억만장자 금융인 ′제프리 엡스타인′과 관련이 있는 사람들의 실명을 적은 문건으로, 최근 할리우드에서 논란이 되고 있는데요.

엡스타인과 교류한 사람들 명단에 디아즈가 포함됐다는 주장이 나오자, 디아즈 측이 ″엡스타인을 만난 적도 없고, 그와 같은 장소에 있거나 어떤 관계도 맺은 적이 없다″고 선을 그었습니다.

′엡스타인 리스트′는 엡스타인의 성착취 범죄 피해자 버지니아 주프레가 제기한 소송 과정에서 공개된 자료로, 미국 전직 대통령인 빌 클린턴과 도널드 트럼프 등 유명인이 포함돼 파문이 일었습니다.

지금까지 문화연예플러스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