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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주요뉴스 북한이 이례적으로 노동당 전원회의를 나흘째 이어가고 있습니다. 공세적인 정치외교와 군사적 대응조치 준비를 언급했는데, 구체적 내용은 내일 발표될 김정은 위원장의 신년사에서 공개될 것으로 보입니다. 검찰이 11개 혐의를 적용해 조국 전 법무부 장... 김은진
- "간고하고도 장구한 투쟁"…나흘째 이어진 北 회의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2019년의 마지막 날, 오늘은 한반도 정세에서 북한이 제시한 비핵화 협상 시한의 마지막 날입니다. 김정은 위원장은 오늘까지 나흘째 당 중앙위원회 전원 회의를 이어 갔는데요. 그 결과는 내일 발표될 신년사에서 공개될 전망입니다. 먼저... 조국현
- '北 신년사'에 숨죽인 세계…'새로운 길' 어떤 길? 김정은 위원장이 내일 발표할 신년사에는 어떤 내용이 담길지 예상을 해보겠습니다. 최근 북한의 움직임과 그 동안 예고했던 말들을 종합할때 이른바 '새로운 길'에 대한 윤곽이 나올 거 같은데요. 이호찬 기자가 보도합니다. 김정은 위원장의 신년사에... 이호찬
- 美 "연말 데드라인이 웬말…北 새 계산 내놔야" 김정은 위원장의 신년사를 가장 궁금해 하는 건 미국일 겁니다. 북한이 새로운 계산법을 갖고 오라고 요구한 그 연말 시한이 끝나가는데요. 미국측 분위기 어떤지 워싱턴 박성호 특파원의 리포트 보신 뒤에 직접 연결해 보겠습니다. 워싱턴의 거리는 연... 박성호
- 北 '공세적 조치'에 美 촉각…트럼프의 카드는? 네, 마지막에 들으신 미국 관료들의 인터뷰 내용, "미국으로선 목표가 중요하다" 이 말은 비핵화가 우선이라는 얘긴인데요. 워싱턴 연결해서 자세한 해석 들어보겠습니다. 박성호 특파원, 김정은 위원장의 신년사, 미국에서는 어떤 예상들이 나옵니까? ◀ 기자 ▶ ... 박성호
- 혐의 '11개'로 쪼갠 檢…조국 측 "상상으로 억지 기소" 조국 전 장관과 그 가족을 상대로 한 검찰의 수사가 시작된 지 126일, 검찰이 오늘, 조 전 장관을 재판에 넘겼습니다. 뇌물 수수와 공직자 윤리법 위반 등 혐의가 11가지나 되는데요. 변호인 측은 검찰의 상상에 기초한 억지 기소라고 반박했습니다. 먼저, ... 손령
- 아들 온라인 시험 풀어줬다?…"그게 형사 범죄인가" 그 동안 검찰의 수사를 두고 이른바 먼지떨이식이라는 비판이 나왔던 게 사실입니다. 오늘 기소 내용을 두고도 비슷한 비판이 나오고 있습니다. 아들의 온라인 시험 문제를 풀어줬다면서 미국 대학의 업무방해 혐의를 적용한 것, 또 딸의 장학금 중 절반을 뇌물로 판... 홍신영
- 靑 "대통령 인사권 흔들더니…태산명동서일필" 조국 전 장관 기소를 두고 청와대는 '태산명동 서일필'이라는 고사 성어를 인용해서 비판했습니다. "태산이 떠나갈 듯 검찰이 야단 법석을 떨었지만 결국 나온 건 쥐 한 마리 뿐" 이라는 겁니다. 반면에 한국당은 비리의 증거가 수두룩한데 불구속으로 기소하는 게... 조재영
- 김기수 위원 또 출근 시도…"사과할 이유 있나?" 자유 한국당이 세월호 참사 특별 조사 위원으로 추천한 김기수 변호사가 오늘도 세월호 유가족들의 반대로 회의장에 들어가지 못했습니다. 김 위원은 자신이 대표로 있는 인터넷 방송이 세월호 참사를 교통사고에 비유한 것에 대해 사과할 의사가 없다고 밝혔습니다. 윤... 윤수한
- [단독] 회장님 생신에 직원들 '장기자랑'…"3주 동안 연습" 구로 공단의 전설로 불리는 마리오 아울렛의 홍성열 회장. 직원들에게 욕설과 폭언을 퍼부어서 경찰 수사까지 받았다는 소식, 지난주에 전해 드렸는데요. 홍 회장의 갑질은 여기서 끝이 아니었습니다. 홍 회장의 생일 잔치에서 직원들이 재롱 잔치를 하듯 춤을 추고,... 임상재
- '냄비' 아닌 '뚝배기' 불매운동…"유니클로 반토막" 일본의 수출 규제가 결국 해를 넘기게 됐습니다. 이 여파로 벌어진 일본 제품 불매 운동, 올 한해 우리 사회를 뜨겁게 달군 이슈 였죠. 관련 통계를 취합해 봤더니, 여전히 그 열기가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특히 불매 운동의 중심에 있는 유니클로... 황의준
- 마음까지 돌린 韓 관광객…"연말에도 회복 불능" 이처럼 의류나 식품, 자동차 뿐 아니라 일본 여행 보이콧도 계속 되고 있습니다. 통계로 살펴 보니까, 불매운동이 시작됐던 지난 여름, 일본 여행객이 급감하기 시작했고 지난 달에는 40%까지 줄면서, 감소폭이 계속해서 커진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 때문에 항... 김수진
- [다시간다] '히말라야'보다 높은 계단 두 칸…주민센터 지금은? 다시간다, 인권사회팀 이유경입니다. 지난 10월 를 통해 주민센터나 행정복지센터의 장애인 편의 시설들이 제대로 관리되고 있지 않은 실태, 전해 드렸는데요. 비록 짧은 시간이지만 두 달 동안 어떤 변화가 있었을까요? 다시 가보겠습니다. 서울 관악구 난곡동 주민센터. 지난... 이유경
- [현장 36.5] "더 뛰겠습니다"…기자들의 다짐 김경락
- 추미애 모레 임명될 듯…"법무장관 더는 못 비워" 문재인 대통령이 추미애 법무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 경과보고서를 보내달라고 국회에 다시 요청했는데, 그 기한을 내일까지, 딱 이틀만 줬습니다. 국회의 보고서 채택 가능성이 없다고 보고 새해 업무 첫날인 모레, 추 후보자를 임명하겠다는 뜻으로 보입니다. ... 임명현
- '의원직 사퇴' 카드에…당내서도 "쇼 대신 통합을" 선거법과 공수처법 통과를 반대했던 자유 한국당이 법 통과 저지에 실패하자 의원직 사퇴와 함께 대규모 장외 집회를 예고했습니다. 하지만 당내에서조차 실현되지도 않을 '의원직 사퇴'라는 쇼를 할 때가 아니라면서 기득권을 내려놓고 보수 통합에 나서라는 쓴소리가 ... 김준석
- 송병기 혐의 전면 부인…"공소시효도 지났다" 울산시장 선거개입 의혹 사건과 관련해서 송병기 울산시 부시장의 구속 여부가 오늘 밤 결정됩니다. 송 부시장 측은 법정에서 공소 시효 문제를 집중적으로 제기했는데요. 혐의도 사실이 아니지만 설령 사실이라해도 공소시효 6개월이 이미 지났다는 겁니다. 최경재 기... 최경재
- [정참시] 금태섭의 기권…"민주당의 유승민"? / '비례민주당' 창당에 발끈한 민주당 정치적 참견시점, 정치팀 박영회 기자 나와 있습니다. 첫 소식 어제 공수처법이 본회의를 통과했는데 민주당에서 금태섭 의원이 기권을 했어요. ◀ 기자 ▶ 네, 여당에선 검사 출신의 두 의원 금태섭, 조응천 의원이 공수처에 반대해왔고요, 그래서 최종 선택에도 ... 박영회
- 경리직원·관리소장 '극단 선택'…그리고 텅 빈 통장 서울의 한 아파트에서 불과 사흘 사이에 관리 사무소 경리직원과 소장이 잇따라 극단적인 선택을 했습니다. 주민들이 아파트 관리비를 확인해봤더니 7억원이 비어 있었다는데요. 경찰은 횡령 혐의로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윤상문 기자가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 리포트... 윤상문
- 인터넷방송 BJ 만취해 사고…오토바이 운전자 사망 인터넷, 게임 방송의 BJ가 고급 외제차를 몰고 음주 운전을 하다가 오토바이와 부딪쳐 오토바이 운전자가 사망 했습니다. 음주운전 처벌을 강화하는 윤창호법이 시행 됐지만, '한 잔쯤은 괜찮겠지' 하면서 운전대를 잡는 경우가 끊이질 않고 있는데요. 남효정 기자... 남효정
- '천사' 기다리며 잠복까지…'매의 눈' 주민에 덜미 전북 전주에서 20년째 기부금을 놓고 가는 이른바 '얼굴 없는 천사'의 기부금 상자가 어제 도난 당하는 일이 있었죠. 기부금을 훔친 용의자들은 다행히 네 시간 만에 붙잡혔는데요. 차 번호판까지 가렸던 이들이 어떻게 금방 잡혔나 했더니, 평소 못 보던 차량을... 한범수
- 인도 돌진한 SUV '유모차' 덮쳐…외국인 아기 숨져 오늘 낮 울산의 한 주택가에서 차량 한대가 인도를 덮쳤습니다. 이 사고로 러시아 국적의 어머니가 다치고 유모차에 타고 있던 두 살 배기 아들이 숨졌는데요. 이 어머니는 뱃속에 아이를 임신한 상태여서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습니다. 김문희 기자입니다. ◀ 리포트... 김문희
- "이제야 제대로 얼었네"…한파에 '화색' 지역 축제 오늘 전국이 꽁꽁 얼어 붙었습니다. 강원도 철원의 수은주가 영하 12도를 기록 했고, 설악산의 체감 기온이 영하 32도까지 내려가는 등, 전국에 한파 특보가 발령 됐습니다. 세밑 추위에 떨었던 오늘, 모처럼의 한파가 반가운 이들도 있다고 하는데요. 김상훈 ... 김상훈
- 기해년 '마지막 노을'이 내린 밤…'땅끝'에 서서 2019년의 마지막 날이 저물어 가고 있는데요. 오늘 전국 곳곳 에서는 강추위 속에서도 해넘이를 보며 한해를 마무리 하려는 분들이 많았습니다. 해넘이 행사가 진행 중인 전남 해남 땅끝 마을 연결해 보겠습니다. 김안수 기자! 해는 이미 졌지만, 아직도 사람들... 김안수
- 듣고팠던 말 "네 잘못 아냐"…위로와 공감의 한 해 숨가쁘게 달려온 2019년, 여러분 어떻게 보내셨나요. 일상에서의 자기 표현이 가장 활발한 SNS, 그리고 서점에서 가장 인기가 높았떤 책들을 들여다 봤더니, 올해 사람들이 가장 많이 찾았던 건 바로 '공감과 위로'였습니다. 한 해를 보내며 나 자신을, 또... 박소희
- [오늘 이 뉴스] 초봉 年 5천만 원·60세 정년보장…'23대 1' 경쟁률을 뚫어라 1. 마이드림 환경미화원 오늘 이뉴스 시작하겠습니다. 최근 환경미화원을 꿈꾸는 2~30대 청년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3D 직종 중 하나로 손꼽히는 환경미화원. 최근 인천 서구의 환경미화원 모집 공고인데요. 5명 모집에 지원자만 무려 114명, 23대 1의...
- '아듀 2019' 스포츠 '새 역사 쓴 스타들' 화요일 밤 스포츠 뉴스입니다. 다사다난했던 2019년 올 한 해. 스포츠에서도 우리를 웃고 울게한 순간이 많았는데요. MBC 스포츠뉴스가 '2019 한국 스포츠 5대 뉴스'를 선정했습니다. 이명진 기자입니다. "Hyun Jin Ryu!" 개막... 이명진
- 올해를 빛낸 최고의 골 'TOP 5' 올 한해 전세계에서 정말 많은 원더골이 터졌죠. 그 중에 '베스트골 5'도 모아봤습니다. ◀ 영상 ▶ 먼저 5위입니다. DC유나이티드의 루니인데요. 뒤에서 넘어온 공… 그대로 슛… 들어갔어요. 64m짜리 초장거리골… 드리블도 없이 한 번에 찬게 골키퍼 키를... 정규묵
- FIFA 선정 '올해 가장 놀라운 팀' 우리 20세 이하 축구대표팀과 베트남 대표팀이 '올해 가장 놀라운 팀'에 선정됐습니다. FIFA가 올해 각종 대회에서 예상을 뛰어넘는 성과를 거둔 12개 팀을 선정했습니다. 이 가운데 20세 이하 월드컵 준우승으로 한국 남자 축구 사상 FIF... 박주린
- 다시 보고 싶은 '2019 톱 플레이' 올 한 해 스포츠 팬들의 눈을 사로잡았던 톱플레이들도 많았는데요. 그 중 최고들을 엄선했습니다. 출발합니다. 먼저 동시에 찾아온 기쁨과 아픔입니다. 종료 직전 극장 결승골! 그런데 세리머니 대신 그라운드에 쓰러져요. 상대 골키퍼가 화가 나서 ... 이명노
- [스포츠 영상] 아마추어 스포츠에도 더 많은 사랑을! 올해는 아마추어 스포츠에서도 많은 유망주들이 사랑을 받았는데요. 내년엔 더 빛날 수 있도록 꾸준한 관심과 응원을 보내겠습니다. 2019년 마지막 날 스포츠뉴스였습니다.
- [날씨] 강추위 차츰 물러가…중서부, 밤 미세먼지↑ 올해 마지막 날을 붙잡듯 대부분 지방이 온종일 영하권을 맴돌 정도로 추위가 심술을 부렸는데요. 새해 첫 해돋이는 동쪽 지방에서는 무난하게 감상할 수 있겠습니다. 단 서울 등 중서부 지방은 눈구름이 변수입니다. 이들 지역은 오전 사이에 1cm 안팎의 눈이 예상되는데요. ... 최아리 캐스터
- 뉴스데스크 클로징 2019년의 마지막 날 뉴스데스크를 마칩니다. 올 한 해도 고생 많으셨고 새해 모든 가정에 더 큰 행복이 찾아오기를 기원하겠습니다. 올해도 저희 뉴스데스크 많이 응원해 주시고 사랑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저희는 내일 다시 인사드리겠습니다. ◀ 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