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박윤수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87명이라고 밝혔습니다.
신규 확진자 수는 지난 6일 477명 이후 엿새 만에 600명 밑으로 떨어졌습니다.
하지만 이는 휴일 검사 수 감소 영향으로, 확산세가 꺾였다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는 국내 발생 560명, 해외 유입 27명입니다.
국내 발생 환자를 지역별로 보면 수도권이 345명으로 61.5%를, 비수도권은 215명으로 38.4%를 차지했습니다.
위중증 환자 수는 어제보다 2명 줄어든 103명이며, 사망자는 2명 늘어 지금까지 코로나19로 숨진 사람은 1천770명이 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