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이필희

중국 서해 실탄사격 훈련구역은 장쑤성 앞바다

입력 | 2022-08-07 15:02   수정 | 2022-08-07 15:03
중국이 서해에서 실사격 훈련을 한다고 밝힌 지점은 장쑤성 롄윈강시 앞바다로 파악됐습니다.

중국 롄윈강 해사국은 매일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까지 서해 남부 일부 구역에서 실탄 사격이 진행된다며 오는 15일까지 훈련구역 내 선박 진입을 금지한다고 발표했습니다.

또 다롄 해사국도 내일(8일) 0시부터 1개월 동안 중국 산둥반도와 랴오동 반도 북쪽 바다인 보하이해 지역의 다롄항 인근 바다에서 실사격 훈련이 진행된다며 선박 진입을 금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