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김현지

현직 경찰, 술 마시고 행인 폭행한 혐의로 입건

입력 | 2023-05-24 00:00   수정 | 2023-05-24 00:01
서울 서초경찰서는 술에 취해 행인을 때린 혐의 등으로 남대문경찰서 소속 20대 경장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 경장은 지난 18일 밤 10시쯤, 귀가하던 길에 50대 남성의 얼굴 등을 폭행하고, 이후 연행된 인근 지구대에서 소란을 피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해당 경장에게 대기발령 조치를 내렸고, 앞서 함께 술자리를 가졌던 팀원 3명도 다른 부서로 보냈습니다.